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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좀 그만 잡아라. 만화 속 대사가지고 무슨 깜박하고 클릭했다. http://naver.me/FEJ6fGfa기안84, 이번엔 로또 청약 비판…"어디 사느냐가 귀족의 증표"[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인기 웹툰작가이자 방송인 기안84(본명 김희민)가 자신의 웹툰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문제점으로 꼽히는 로또 청약 이슈를 다뤘다. 기안84가 지난 19일 연재n.news.naver.com이런 어그로성 기사는 더 안 봐야 하는데. 젠장. 클릭하고 보니 어디서 많이 본 기자다. 기사 제목이 자극적이라 읽고 보면 뉘앙스가 살짝 다를 때가 많더라. 기사를 미리 써 놓고, 제목을 요리 조리 맞춰보는 듯. ‘허쉬’라는 드라마 초반에 황정민이 제목 장사하는 장면이 문득 생각나네. 기안84가 그리는 만화 하나하나에 다 부동산과 연결시키는 시도를 과연 누가 시작.. 2021. 1. 23.
좌파친북 문재인, 비판과 비난의 구분 모 고등학교 칠판에 씌여진 내용이란다. 고등학생이 뭘 알겠냐라고 이야기하는 건 아니다. 저런 대자보를 쓰고 싶다면 좀 더 논리적으로 다가가야 하지 않는지. 그게 토론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말이다. 자기 의견만 주장하는 게 아니라 남의 의견도 듣고 그걸 수정해 가면서 논리를 발전시키는 활동이 필요한 건 좌파정부 우파정부 따지지 않고 필요하다. 문제는 학교에서 이런 기회가 없어진 거겠지. 입시에 내신에 수능에. 아무도 관심없다. 삶을 올바로 이끌어 가기 위한 힘을 기르는 데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이러한 토론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지만 정말 그러한가? 추천 반대 어그로 인신공격 나만 옳고 너는 틀린. 하긴 각 당의 대변인들이 이야기하는 수준이 늘 그렇지. 한 쪽이 한 쪽을 조금이라도 두둔하면 당장 .. 2021. 1. 21.
“mRNA백신 사용 중단해야” - 중국의 어그로 익명을 요구한 면역학 전문가를 인용해 mRNA 백신은 급하게 개발됐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대규모로 사용된 적이 없으며 인체에 대규모로 사용할만큼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전 세계가 화이자로 대표되는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의 이야기는 글로벌타임스에서 이야기한거다. 그러면서 중국 시노벡을 맞으라고 했는데... 뭐냐!!!!! 글로벌타임스가 난 타임지 자매품인줄 알았다. 쩝 중국 관영매체였군. 환구시보마냥. 웃고 말자. 아무리 mRNA백신이 위험하다고 해도 성능 효과 검증되지 않은 중국 백신 맞을 일은 없다. 뭐 100번 양보해서 시노벡 맞고 죽은 사람 없다고 하자. 그런데 그게 코로나19의 백신인지 아닌지 알게 뭐람. 그래도 노르웨이에서 23명 죽은 건 사실인 거.. 2021. 1. 16.
나경원의 1번과 이재명의 11번 예전에 이재명이 성남시장할 때 동상이몽이라는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했었다. 당시 추자연과 우효광도 나왔었고. 최근 나경원이 아내의 맛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우상호도 나오고 박영선도 나올거란다. 그러고 보면, 예능에 출연한 정치인들이 이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다. 안철수도 무릎팍에 나왔었지. 정치하기 이전이었나? 박원순도 본 것 같다. 홍준표도 본 것 같은데 아닐수도 있다. 예능 같은 뉴스프로그램에도 자주 나오시니, 착각할 수도 있지. 아무튼, 최근 이런 말을 했더라. 이재명 지사는 11번을 나왔는데, 내가 1번 나온 거 가지고 너무 뭐라한다고. 음. 그 당시에도 국민의 힘의 전신이었던 그 당 (이름이 자주 바뀌어서 뭔지 모르겠다.) 에서 그러한 것을 가지고 비난을 안 했을까? 분명 했다. 신문에서.. 2021. 1. 16.
윤서인의 친일파와 독립운동가에 대한 인식 자기가 쓴 글에 책임을 지는 건 중요한 거다. 친일파 후손들이 저렇게 열심히 살았다? 친일파 후손이 모두 열심히 산 건 아니다. 그리고 열심히 살았다의 기준이 돈을 많이 벌어서 큰 집을 가졌다로 생각하는 건 곤란하다. 일본 입장에서 열심히 사신 분이라 일제시대때 많은 특권을 받았지. 그걸 제대로 처벌하지 않고 그냥 놔두었던 분이 바로 그대가 그렇게 칭송해 마지않는 이승만 대통령이 그런거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이 아니었을까? 독립운동가들은 일본 입장에서 대충 산 거겠지. 일본에 이득도 없고, 늘 독립을 하기위해 난리인 사람들에게 뭐하러 공부를 시키며, 뭐하러 돈을 벌게 두겠는가? 과정은 없이 결론만 지어버렸다. 그리고는 극단적인 비교를 한다. 저 말도 안되는 인식의 글과 사진을 올려놓고, 트.. 2021. 1. 15.
아직도 끝나지 않은 버닝썬, 김상교 그리고 여가수 니가 본 거 다 알아, 그러니까 빨리 불어 저 말투만 보면 형사가 취조하는 것 같다. 결론적으로 저렇게 이야기하는 사람은 ‘니’가 본 것을 알지 못한다. 그러니까 ‘니’의 양심(?)에 호소하는데, 저런 방식이면 기분나빠서 나라도 안 하겠다. 왜 본 것만 가지고 나는 죄인취급을 받아야 하는가? 연예인 이야기다. 버닝썬에서 일어났던 그 일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마약을 하던 그 여배우가 과연 누구인지에 대한 호기심들이 포털사이트를 도배하고 있다. 난, 누군지 관심없다. 다만, 그 일을 시작하고 다니는 사람에 대해서 조금 궁금할 뿐이다. 난 김상교 라는 사람을 전혀 모른다. 실은 버닝썬도 잘 알지 못한다. 하지만 어제 연예뉴스에 오르내리더니 그 유명한 ‘가로세로연구소’에도 출연하셨다고 한다. 초록은 똥색이라고 (.. 2021. 1. 15.
삼중수소, 누구 말이 맞는 건가? 삼중수소 유출. 핵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물질은 수백 가지에 달하지만, 삼중수소는 기체형태로 방출되는 방사성 물질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한다. 수소 분자의 형태로 방출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물 분자의 일부로서 방출된다. 이렇게 삼중수소가 포함된 물 분자를 삼중수소수라고 부른다. 출처: https://nonukesnews.kr/697 [탈핵신문] 대략 위험성을 요약하면, 1) 삼중수소는 인체에 들어오면 방사선을 방출하여 피해를 입힌다. 2) 그런데, 수소가 헬륨으로 바뀌는 핵종전환의 피해는 방사선 피해의 100배로 평가하기도 한다. 방사선 이외 위험을 어디서 다루어야 하는가의 문제까지 간 상황. 현재 이 부분에 대해 어디도 명확하게 결론내린 곳은 없는 듯 하다. 삼중수소가 논란이 되는 곳이 있었다... 2021. 1. 12.
양도세 감면 찬성. 단! 주택 공급을 늘리는 방법 A. 주택을 더 짓는다 B. 주택 많이 가진 사람들이 주택을 내 놓게 한다. A는 한계가 보인다. 재건축 재개발이 답이긴 한데, 양질의 주택은 공급을 할 지 몰라도 싼값은 아니다. 결국 B가 좀 더 효율적인데 그들이 많이 내놓게 하려면 1) 가지고 있으면 돈을 많이 내게 해서 못 갖게 하고 2) 그들이 산 이익을 어느 정도는 보전해 주어야 한다. 1번은 보유세, 종부세를 때리면 되는 문제인데 2번이 난감한거다. 1번만 하면 나올 줄 알았는데 2번의 이익이 더 크니 물량이 나오지 않지. 어차피 다음 정권에서는 바뀔거라고 믿으니깐. 실은 부동산은 1개만 가지고 있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그 땐 1번만 크게 느껴질 뿐이다. 팔고 양도세 내고 더 큰 집으로 간다는 건 있을 수 없는 .. 2021. 1. 12.
조선일보와 김학의 요즘 김학의에 대한 이야기가 조선일보로 부터 계속 나오고 있다. 요약하면, 김학의의 출국금지 서류가 불법으로 발행되었다 김학의를 잡아 넣으려고 동부지검인가? (왜 갑자기 비밀의 숲이 생각나는 건지) 중앙지검인가가 급하게 출국금지 시켰는데 그 서류가 제대로 작성이 되지 않아 불법이라는 거다. 화살이 어디를 향해 있는지 모르겠다. 1) 불법을 자행한 검찰에 있는 건지, 2) 그걸 지시했다고 말하는 이상윤에게 있는 건지, 아니면 3) 김학의거 비록 범죄자지만 인권을 존중하라는 거에 있는건지. 위의 세가지 경우에서 ‘김학의’만 뺀다면 실은 모든 게 이해된다. 무죄추정 원칙에 따라 당시 ‘김학의’는 용의자였을 뿐인데 너무 지나치게 (혹은 불법적으로) 인권을 유린한게 아닌가? 라는 질문에 역시 ‘김학의’만 뺀다면 .. 2021. 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