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4. 2. 6.
부영 이중근 그룹의 자녀당 1억, 하지만 회사는 적자. 사기업 맞나?
일단 이중근 회장부터 논란이 많다. - 43000억원 횡령 혐의 구속기소. 1심 징역 5년 실형, 2심 징역 2년 6개월, 대법원에서 원심 확정 - 2021년 가석방, 2023년 윤석열 정부 광복절 특사로 사면 - 부영그룹 회장으로 복귀 선행? - 고향 주민과 동창들에게 최대 1억씩 나눠줌 (순천 운평리 주민 그리고 동창생들에게. 2023년) - 출산 장려정책으로 1억씩 나눠줌. 임금으로 주면 세금 많이 떼니까 증여로 주었다는 소문.. 그러면 2천넘게 절약? 뭐 이전에도 통크게 기부하는 모습을 봤기때문에 저런 것들이 그리 신기하진 않다만, 부영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곱게 보지 않는다. 부영그룹에서 하는 임대아파트들도 실은 공익적인 목적으로 사익을 엄청나게 취했던 나쁜 사례 중 하나였..
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4. 1. 2.
이재명 피습과 경정맥 경동맥 그리고 1cm 0.5cm
그래도 사람이 다치면 슬퍼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박근혜 때도 그랬고, 송영길 때도 그랬다. 왜 사람이 다치고 아픈 것까지 정파적으로만 바라봐야 하는지. 이 정도나 되야지 조작이라는 소리를 듣는거다만. 아무튼 조작이니 민주당 지지자이니 뭐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러면 사람이 찔린 건 괜찮냐? 뭐든지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들 본다. 내 참. 경정맥이 바깥쪽에 있고 경동맥이 안 쪽에 있다. 그러니 경정맥만 손상이 있다는 건 깊이가 그나마 낮았다는 거다. 거기서 조금만 더 들어갔으면.. 그게 1cm고 0.5cm고 중요한게 아니지. 조그마한 틈이라도 생기면 그 압력때문에 분출. 못 막으면 죽는 거 아닌가. 경정맥만 손상되었다면 꿰매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목이라는 곳에는 혈관만 있는 건 아니니.. ..
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3. 12. 27.
순정축협 고창인 조합장 - 갑질과 폭행에도 해임안은 부결되는 시골 인심
이 분을 어디서 봤더라? https://youtu.be/vZQKjwrmaaY?si=-F6J9WRWCRi-OY3Y 실화탐사대였는지 궁금한이야기였는지 확실하지 않다. 이 영상보면서 상당히 열받았는데, 그 이후 소식을 알 수가 없었다. 오늘자 갑자기 올라온 기사. https://v.daum.net/v/20231227122704749 신발 벗더니 풀스윙 갑질…장례식장서도 직원 때린 조합장 직원들을 폭행하고 폭언을 일삼은 전북의 한 축협 조합장이 행정조치와 사법처리를 받게 됐습니다. 모두 18건의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엄민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늦은 밤, v.daum.net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동일한 분이네. 그 때는 누군지 몰랐다. 뭐 관심이 있었을리가. 조합장들이 당선되려고 그렇게 사람들 쫒아..
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3. 11. 12.
빈대 살충제 뿌렸다가 일산화중독으로 사망한 사건
제목이 과하다고? 이 제목은 어떤가? 그리고 밑에 침대 밑에 분무 방역하는 사진을 떡하니 올려놨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나도 픽사베이에서 사진 하나 가져와야 겠다. 읽어보니 2018년에 있었던 이야기다. 이집트 호텔에서 옆 방 빈대살충제 연기를 마시고 60대 부부가 사망했다는 거다. 검시결과 살충제에서 나온 증기를 흡힙했는데 그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졌다고 한다. 호텔에서는 점심시간에 훈증 소득을 하고 문틈을 잘 막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아니었던 거지.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손녀딸은 위층에 올려주고 할아버지 할머니는 그냥 자다가 돌아가셨다. 불행중 다행인건가? 젠장. 기사는 좀 찔렸는지, 한편.. 이라는 말로 마무리를 했다. 정부가 살충제 8종을 긴급 승인했고 이는 전문방역업자가 사용하..
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3. 11. 4.
식당서 종이컵 쓰면 과태료 - 장사가 안된다고 이해될 문제는 아니지
살기 어렵다는 말로 이해해 주는 일들이 참 많다. 뭐 일견 이해는 된다. 먹고 사는 문제 만큼은 생존권과 직결되니 무시하기가 쉽지 않지. 그래도 지켜야 할 건 지켜야 하는게 아닐까? 그리고 그걸 지키도록 정부의 노력도 필요하고. 10월 24일부터 1년간 유예되었던 일회용품 사용 자제에 대한 조치가 끝난다. 거꾸로 이야기한다면 10월 24일부터는 식당서 일회용품 쓰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물 수 있다. 물 수는 있겠지만 과태료를 남발하겠나? 다만, 안내던 돈을 내려면 꽤나 마음이 쓰라릴 듯 하다. 법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는 죄책감도 느끼겠지. 인건비가 워낙 높으니 사람을 더 쓰기도 어렵고. 그렇지만 해야 할 일이 있는 거다. 코로나때문에 일회용품이 한시적으로 허용되었던 거지, 장기적으로는 없애..
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3. 9. 8.
대전 악성민원 학부모 가게 김밥 미용실 사업장
일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단, 악성민원에 시달리셨다. 근 4년동안. 험한 말도 많이 당한 모양이고.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했고 1년 만에 무혐의 하지만 학부모의 민원은 계속 되었고 그게 3년.. 이번 서이초 사건으로 트라우마가 있었다는게.. 극단적 선택을 하신 분은 자신의 신체조직 (피부)을 기증하고 떠나셨고 그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추정되는 곳은 별점테러 중이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조만간 댓글창을 닫을 듯. 유명한 체인점 중에 하나라서 본사로도 항의하는 모양 나는 이 미용실 이름을 들으면 가수 이름이 생각난다. 그런데 요즘은 이 분이 대세라며? 그리고 또 하나의 사업장은 김밥집. 같은 동네에 있다. 여기도 꽤 유명한 체인점이라 본사에 항의가 들어가는 듯. 김밥집에 왜 학교..
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3. 8. 30.
무차별 폭행, 이제는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서, 서울시 범죄 지도가 필요해
사건은 이렇다. 장소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 가해자는 40대 여성 피해자는 60대 여성 둘은 일면식도 없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뒤따라 올라오던 60대 여성을 밀어서 넘어뜨렸다. 그리고 주먹과 발로 폭행했다. 왜?? 딱히 이유가 없다. 갈 곳이 없다. 불행하다. 피해자는 다행히 머리 뒷부분 찢어져서 응급치료 받고 퇴원했다. 가해자는 구속영장 발부. 원래 이런 일들이 없었을까? 우리 주변에 늘 있었던 일이었을 지도 모른다. 아니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 알아서 잘 지내고 있다고 여겼던 사실들이 밖으로 나와 터져버렸을 거다. 화가 나서 범행했다. 이 말이 언제부터 당연한 말이 되었는지. 그런 사람들은 대부분 술을 먹은 상태. 이 정도면 술을 마약류로 지정해야 하는게 아닌가? 사회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교화하고..
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3. 8. 28.
무개념 학부모의 어린이집 식단 논란 - 프로불편러, ZR도풍년, 내맘대로만
어린이집 식단이란다. 이걸 본 한 학부모의 말 1. 왜 생파가 저렇게 많냐? 2. 김치 먹이지 마라. 고추가루 많더라. 3. 왜 밥 먹이는 사진은 안 올려주냐? 자는 사진도 보내줘라 이 정도면 프로 불편러가 아닐수 없다. 불편도 병인양 하여.. 도대체 어린이집을 거의 하녀 취급하는데? 얼마면 그렇게 부릴 수 있는 건데? 1인 50만원. 0세반은 비싸긴 하군. 그렇다면 어린이집 보육교사 연봉은? 우리 어린이집 교사의 연봉이 얼마나 되냐는 위의 표를 보면 되는데.. 호봉은 결국 경력이니 대충 나이와 상관관계가 있을 터. 내가 본 어린이집 교사는 대부분 젊었으니 10호봉 안 쪽이 아닐까 생각이 된다. 그런데 저건 세전 연봉일 뿐. 실수령액은 훨씬 더 적다는... 아무튼. 50만원밖에 안 줬으니 참아라. 보육교..
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3. 8. 26.
축의금 적정금액은? 청첩장에 식대를 표기해서 보낼 것
뭐 축의금이라는 게 결국 상부상조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렇다고 장부를 펼쳐놓고 거기에 당신이 얼마했으니 나는 얼마해야지 그런 개념은 아니다 싶다. 그럴거면 내가 죽었을 때 혹은 내가 비혼일 때 혹은 애는 없을 때 뭐 이런거 다 고려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런데 말이지. 그 축의금 기준을 정하는 건 내는 사람의 마음이지 받는 사람의 마음이 아니지 않는가? 그럴거면 참석을 원하는 사람들만 청첩장을 보내고 그 사람 이외에 오는 사람들은 막아버리면 그만이다. 폼나잖아? 초대된 사람만 입장할 수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축하를 받는 건 좋지만 식대값도 안된다면 축의금 받는데에 써 놓아라. 식권은 5만원 이상 축의금 내신분께만 제공됩니다. 결국은 감정싸움인건데, 아마도 기사 속의 친구와 친구라는 사람들의 사이는 ..
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3. 8. 25.
난데없는 장관 추격전, 김현숙 장관은 여가부 저승사자인가?
대충 정리해 보자. 1. 국회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사태와 관련한 현안 질의를 하고자 했다. 2. 여당에서는 불참. 사유는 증인 출석에 대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서. 3. 그래서 장관도 불참. 4. 하지만 장관은 증인이 아니라 국무위원이기 때문에 있어야 한다. 5. 결국 야당만 참석. 결국 증인으로 부르기로 함. 방패막이 없어지니 결국 꼬리를 내리고 도망친 것으로 읽힌다만.. 일국의 장관이나 한 사람이 그러고 도망치는게 과연 합당이나 한지. 책임을 져야 하는 자리가 버겹다면 내려와라. 책임질 생각도 없고.. 그냥 관두면 된다는 마인드인 듯 싶은데. 윤석열 대통령은 왜 저런 사람을 그냥 두는 거지? 교육부 장관은 호되게 질책하면서 여가부 장관은 없어도 되는 사람이니 놔두는 건가? 월급은 받아가시는..
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3. 8. 24.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말하는 후쿠시마 오염수의 진실 - 1600만 뷰 달성!
https://www.mk.co.kr/news/contributors/10653896 [기 고] 칼 세이건의 눈으로 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 매일경제 고대부터 중세까지 혜성의 출현은 신비로운 천체현상이 아니었다. 하늘의 노여움을 알리는 재앙의 전조였다. 당시로선 신의 영역으로 돌렸으나, 18세기 이후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실체가 밝혀 www.mk.co.kr 3800만원 들여서 1600만뷰를 달성했네요. 대통령실 고마워요. 그런데 문득 의문이 든다. 1600만뷰라고??? 대한민국 정부에서 동영상 인기순으로 검색해 봤다. 라바 보다 더 인기가 있군. 8개를 보면 알겠지만 경쾌한 광고 중심이다. 그것보다 1개월만에 1600만회가 넘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라바는 10년 걸렸어... 누군지 몰라도 저 내용 기..
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 2023. 8. 23.
잼버리 파행 책임 여가부 보다 문재인정부 책임이 크다는 여론조사
오늘자 뉴시스 기사를 보면서 어그로를 끌자면 저렇게 제목 지으면 되겠다 싶었다. 뭐 포털에서 자주 보던 헤드라인 아닌가? 사실은 아래와 같다. 정당별 지지도나 뭐 그런 것들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그런데 나는 언론도 아닌데 이런 말들을 써야 하는가? 그리고 언론이더라도 저 말 쓴다고 모든게 면책되는 건 아닐텐데. 아무튼. 보기를 4개로 넣고 해석을 해 보자면.. 결국 윤석열 정부가 가장 잘못이 있다는 거겠지? 그리고 전라북도, 그리고 문재인 정부, 그리고 여성가족부. 여성가족부를 따로 띄어서 보기를 만든 게 좀 당황스럽긴 하다. 보다시피 잼버리 조직위원장은 5명. 그렇다면 보기에 조직위원회를 써 놓아야 하는게 아닌지. 뭐 여성가족부가 잘 햇다는 건 절대 아니다만! 여론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