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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질/나도한다 어그로19

백종원 까대는 것도 유행인가? 뭐 꽃이 피면 지는 것도 있는 법이다.산이 높으면 골짜기가 깊은 법이고,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이지. 백종원이 신화가 되었다가 추락을 하는 과정을 요즘 보는 것 같다.내가 아는 논란만 해도.. 에휴.    한 번 인기가 사그라드니 수많은 프랜차이즈들이 다 독이 되는 형국.한 군데만 이상해도 그게 결국 다 백종원 탓으로 돌아갈테니 가맹점이 많은 브랜드의 숙명이랄까? 그 동안 백종원 후광에 기대었으니 이번엔 반대급부도 있을테니.. 잘 버티시길.뭐 그들만 힘든 게 아니지.   한 때 6만원도 갔었는데 뭐 그 때는 다시 안 올 듯 하고 온갖 논란 속에 횡보하고 있다.이런 저런 악재 속에도 이렇게 버티는 걸 보면 팔 놈들은 다 판 것 같다. 뭐.. 식품회사 주가가 요즘 나쁘지 않아서..조만간 가격 인상에 관한 .. 2025. 3. 25.
선거에 관한 다양한 논란들 (부정선거, 노무현때도.. 김어준도 좀 반성하자) 역사적으로 부정선거가 없는가? 있다. 여러 나라에서. 뭐 우리나라에서도 있었지. 아래 사례는 부정선거라고 보기에는 좀 그러한 것도 있고.. 진짜인 것도 있고.아무튼 논란이 있던 것들 몇 개 들어보련다. 1. 미국 - 1876년 대통령 선거사건 개요: 1876년 미국 대통령 선거는 공화당의 러더퍼드 B. 헤이스와 민주당의 새뮤얼 J. 틸던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습니다. 선거 결과는 플로리다, 루이지애나,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논란이 되었으며, 이들 주의 선거인단 표를 놓고 양당이 치열하게 다툼.결과: 결국 양당은 타협안(1877년 타협)을 통해 헤이스가 대통령에 당선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남부의 재건 시대가 종식되고, 흑인의 권리 보호가 후퇴하는 결과를 초래. 2. 벨라루스 - 2020년 대통령 .. 2025. 2. 3.
갑작스러운 전한길의 등장 - 극우인가 아니면 합리적인 중도인가? 인정한다. 그는 열심히 살았다.그리고 자기가 번 것 열심히 세금도 내시고. 하고 싶은 말 잘 하고 산다. 그래서 그는 좌우로 많이 흔들린다. 그럼 흔드는 사람이 문제인거지 흔들리지 않고 자기 이야기하는 사람이 문제는 아닌거다.뭐 온갖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지만 정치 이야기를 빼 놓고 역사를 논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그래도 그만큼의 영향력이 있다면 문제를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가령 전제를 로 깔고 들어가는 것 말이다. 정말 부정선거가 있었단 말인가? 의심을 하는 것과 그게 사실이라고 전제하는 건 다르다.말의 논조는 부정선거라고 하도 의심을 하니 수개표를 하자 뭐 이 정도로 요약이 되는 듯 싶은데..지금 사람들이 보는 관점이 수개표에 있겠는가? 이건 필요하다고 하면 당장 하면 되는 거. .. 2025. 1. 20.
남여공학이 된다고 교육이 크게 달라질까? 아 소통의 문제라고 했지 동덕여대가 남여공학으로 전환할 거라는 확정기사는 아니었다.그런 논의가 있었다는 거고, 그걸 학생들이 알아버린 거다.당사자는 빠진 내용이니 당연히 화를 낼 수 있지. 여기까지는 뭐 학생들 편에 설 수 있겠다. 학생들은 남여공학을 반대하고 있다.그게 전부의 의견인지 아니면 남여공학을 반대하는 비율이 높다는 건지 모르겠다. 한 번에 모든 게 다 이뤄질거라고 믿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 문제다.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하면서 이야기할 수도 있는데 아예 테이블에도 못 올려놓게 하는 것도 문제고. 지금의 행동에 찬성하는 사람 반대하는 사람들이 분명 공존할 진대,정의가 실현되어야 하기에 폭력이 정당화 되어야 한다는 건 도대체 어느 시대의 논리인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그 시절에는 정치적인 명분이나 있었지. 연대라는 게 그.. 2024. 11. 16.
왜 혐오와 무식이 판을 치는가? (feat 김문수 청문회) 그가 하는 몇 가지 주장들은 참..  1. 일제시대 선조들 국적은 일본2. 박근혜가 뇌물죄라면 나도 뇌물죄3. 4.3.은 공산당 폭동 뭐 장관이라는 직책이 학문적인 사실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자리는 아닐거다.노동부 장관이 굳이 저 사실을 잘 알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다만 국정철학이나 국민의 감정들을 건드리고 다닐 필요는 없지 않을까? 정말 먹고 사는 문제와 아무 관계 없는데 말이지. 말이라도 이쁘게 해야지. 일제시대의 선조들이 비록 국제법상으로 일본 국적이라고 해도, 한 때 일본 국적이었던 우리 나라의 존재를 굳이 밝힐 필요도 없고 그게 공직자의 윤리관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본인의 감정이나 생각들은 뭐 마음 속 깊이 감추면 될 일인데..이미 (이럴 줄 모르고. 하긴 누가 김문수를 입각시킬거라 생각했는가?.. 2024. 8. 27.
올림픽 최종 결과 한국은 8위, 일본은 3위 메달 순위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그 동안 대한민국의 메달이 일본보다 많다고 막 자랑하던 언론들이 어느 순간 입을 꾹 다물었다는 게 좀 우습다는 거다.  뭐 일본보다 많으면 좋겠지만 일본보다 적으면 어떠랴.일본의 클럽 동호회 스포츠와 우리의 스포츠는 격차가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때인 듯 싶은데가끔은 언론에서 알량한 애국심에 호소하느라 제목을 그리 짓는다. 그리고 클릭율이 높아지는 거지. 그런데 참 많이 신기하기는 하다. 어떻게 20개나 땄지? 분명 우리 바로 뒤에 있었는데 말이지.   원인은 바로 이 녀석이었나 보다. 레슬링.우리 나라 선수들은 딱히 성적을 못내서 관심없었다만 일본이 여기에서만 금메달이 8개나 땄다.어째서 레슬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희한하긴 하다. 제일 어이가 없었던 기사는.. 2024. 8. 12.
악역 김두관, 악역 한동훈 아마도 이 스탠스는 계속 가져갈 것이다. 그래야 자기가 빛(?)나니깐.  김두관의 입장에서는 이재명의 독식을 막으려면 반드시 이재명을 비판하고 올라서야 한다.잘한다고 칭찬하면 그게 파란당에 유리할까? 100%는 1당 독재 아닌가? 아무리 감이 없다고 하지만, 경쟁은 필요하다.그래서 이명박도 되고, 박근혜도 된 것 아닐지. 파란당에서 그 다음이 없었던 게 문제였지만.  그냥 정책적으로 보지 않고 공학적으로 보면 지금의 김두관 스탠스는 오히려 감사하기까지 하다.그래서 김경수 복권도 괜찮은 카드가 될 것이고, 김동연이 좀 더 나서도 괜찮을거라고 본다.잠재적인 경쟁자니 제거해야 한다고? 바보같은 짓. 그런 의미에서 한동훈의 횡보가 주목된다.  이준석이 술안먹는 윤석열이라고 하던데.. 나도 맞다고 본다. 논리가 .. 2024. 8. 11.
부영 이중근 그룹의 자녀당 1억, 하지만 회사는 적자. 사기업 맞나? 일단 이중근 회장부터 논란이 많다. - 43000억원 횡령 혐의 구속기소. 1심 징역 5년 실형, 2심 징역 2년 6개월, 대법원에서 원심 확정 - 2021년 가석방, 2023년 윤석열 정부 광복절 특사로 사면 - 부영그룹 회장으로 복귀 선행? - 고향 주민과 동창들에게 최대 1억씩 나눠줌 (순천 운평리 주민 그리고 동창생들에게. 2023년) - 출산 장려정책으로 1억씩 나눠줌. 임금으로 주면 세금 많이 떼니까 증여로 주었다는 소문.. 그러면 2천넘게 절약? 뭐 이전에도 통크게 기부하는 모습을 봤기때문에 저런 것들이 그리 신기하진 않다만, 부영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곱게 보지 않는다. 부영그룹에서 하는 임대아파트들도 실은 공익적인 목적으로 사익을 엄청나게 취했던 나쁜 사례 중 하나였.. 2024. 2. 6.
이재명 피습과 경정맥 경동맥 그리고 1cm 0.5cm 그래도 사람이 다치면 슬퍼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박근혜 때도 그랬고, 송영길 때도 그랬다. 왜 사람이 다치고 아픈 것까지 정파적으로만 바라봐야 하는지. 이 정도나 되야지 조작이라는 소리를 듣는거다만. 아무튼 조작이니 민주당 지지자이니 뭐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러면 사람이 찔린 건 괜찮냐? 뭐든지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들 본다. 내 참. 경정맥이 바깥쪽에 있고 경동맥이 안 쪽에 있다. 그러니 경정맥만 손상이 있다는 건 깊이가 그나마 낮았다는 거다. 거기서 조금만 더 들어갔으면.. 그게 1cm고 0.5cm고 중요한게 아니지. 조그마한 틈이라도 생기면 그 압력때문에 분출. 못 막으면 죽는 거 아닌가. 경정맥만 손상되었다면 꿰매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목이라는 곳에는 혈관만 있는 건 아니니.. .. 2024.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