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화이팅9 곽튜브 절도 의혹 제기한 게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라고? 정말로 곽튜브는 그 정도의 잘못을 한 걸까?이나은이 싫다는 이유가 다시 곽튜브의 비난의 이유로 되어 버리는 현실이 과연 옳은가? 늘 다수가 옳은 건 아니다. 타진요 사건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편을 들었는지.아마도 지금도 진실은 저 너머에 있다고 외치는 사람들이 많을지도 모른다. 뭐 현실(?)에서의 판결은 이렇게 났다. 이나은 일도 좀 그렇다.적어도 학폭 의혹은 아니라고 했다 (뭐 이것도 소속사의 언론플레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많긴 하다만)멤버 이현주와의 명예훼손 관련인데, 이현주의 남동생을 7번이나 고소했다는 그리고 그 때 당시 미성년자였다는 그런 이야기로 '악질'이라고 몇몇 네티즌들은 판정 내린 모양이다. 그들은 그게 정의라고 생각하는가 본데... 글쎄다. 이현주 동생이 인터넷에 쓴 내용들이.. 2024. 9. 21. 아리랑TV 국제방송 문건영 기자 프로필 인스타 주소 아리랑TV는 대한민국을 전세계에 알리고 지구촌과 소통하는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방송국이다.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운영하는 방송사이고, 전 세계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TV, RADIO,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국국제방송교류재단은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재단법인이고 위탁집행형 준정부기관이다. 하는 일들은 광고사업과 방송사업이 대부분이다. 남부순환도로 우면산 부근에 건물이 있다. 문건영 기자는 아리랑TV 청와대 출입기자이다. 정확하게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사를 보면 지난 정권에서도 청와대 출입기자로 활약한 것으로 보인다. 아이랑TV 홈페이지에 가서 뉴스검색을 하면 나온다. 인스타에 가보니 예전에 문재인 정부때 대통령과 외교부 장관 얼굴도 보인다. 아참. 이 분 인스타는 검색만 해도 금방 .. 2022. 8. 9. 박지현의 당대표 출마를 응원한다. 물론 안되겠지만 민주당 사람들이 박지현에게 행하는 이야기들은 과연 합리적인가? 1. 지방선거 질 줄 다 알고 있었다. 그런데 민주당도 해결책은 필요했다. 2. 국힘은 이준석 팬덤이 꽤나 쎘다. 하지만 그건 2030의 남성의 팬덤. 그들의 대척점이 필요했다. 성폭력 N번방에서 유명세를 떨쳤던 그녀를 떠올렸으리라. 3. 하지만 그녀 혼자 비대위원장을 맡기기엔 부족했겠지. 그래서 공동선대위원장이라는 직함을 맡겼다. 그리고 대부분의 결정과 당무는 윤호중이 했다. 4. 뭐 뻔한 이야기지만, 지지율은 정체고 검수완박으로 민주당의 인기는 떨어지고. (그래도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만) 결국 회심의 카드(?)를 들고 나온다. 윤호중은 할 수 없지만 박지현은 할 수 있는 "세대교체" 5. 결국 선거는 예상된 것처럼 졌고, 그 결과 비.. 2022. 7. 3. 김보름이 배성재 캐스터에 사과를 요구했다고? 아침에 기사를 보다가.. 갑자기 "왜"라는 생각이 들어서 클릭했으나.. 결론! 1. 김보름과 노선영과의 그 '왕따'사건은 김보름이 승소했다. (원고 일부 승소판결) 2. 당시 평창올림픽 팀 추월에서 중계했던 배성재 아나운서의 해설이 불을 붙였다. (뭐, 일반인이 보기에도 이상하긴 했다) 3. 그래서 이번에 김보름 경기를 중계하는 배성재 아나운서가 사과해야 한다고 온라인 일각에서 이야기한다. 음. 이건 뭐, 맥락도 없는 연결이라 난감하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시선은 이상한 현상에 대해 이야기한 거고 그걸 받아쓴 수많은 언론들이 동조자이고 불을 지핀 사람들인거지.. 그게 어떻게 배성재 한 명의 문제가 되는가? 게다가 그 중계 이후로 배성재가 김보름을 음해(?)하거나 이상한 주장을 한 적이 없는데 왜 대결구도로.. 2022. 2. 19. 도넘은 이준석 때리기 최근 국민의힘을 보면 가관이다. 마치 본인들이 이미 정권을 예약해 놓은 사람처럼 군다.특히 몇 사람들은 아주 대단하다. 별써 합종연횡에 세력불리기에 들어갔다지. 그런데 그 사람들은 당내 기반이 원래 없었던 사람들 아닌가? 호가호위도 유분수지. 가장 답답한게 당대표 때리고 있는 거다. 이준석은 어차피 대선후보로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당대표이다. 민주적인 선출과정으로 당대표가 되었고, 그런 그가 자신의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문제가 안된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올 수는 있겠지만 한 번 정해진 건 밀고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결국 유불리를 따지는 모양새를 넘어 당대표까지 걸고 넘어지는 건.. 이준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젊기 때문에 혹은 당 중진들의 지지를 못 받았기때문에 저리 흔들어.. 2021. 8. 14. 한국야구 노메달 뭐 언제는 메달을 맡겨 놨냐? 안 봤다. 볼 때마다 져서.. 오늘은 안 보면 이길까 했는데.. 중간에 내가 봐서 그런 거였다. 미안하다. 왜 역전했다는 카톡을 봤는지. 그래서 봤는데 왜 하필이면 만루에 오승환이었는지. 공항에 들어올 때 욕 바가지로 먹겠다. 그런데 신기하네. 왜 욕을 하지? 하다보면 잘 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지. 완전 국민 욕쟁이가 되었다. 다들 욕할테니 난 방어를 좀 해줘보자. 1. 뭐 우리나라만 노력하고 다른 나라는 노력 안했는가? 2. 열심히 해야지 라고 말하면 열심히 되면 좋겠다. 하지만 단판 경기의 변수란 여전히 있는거지. 3. 지고 싶어서 지는 사람은 없다. 아무리 연봉이 높은 사람이더라도... 메이저리그에서는 프로선수들이 오지 않는다고 하지? 그게 애국심이 적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에.. 2021. 8. 7. 배구 한일전, 그리고 축구의 졸전, 그래도 국가대표들은 힘내라 실은 어제의 TV는 완전히 짜증났다. 그나마 KBS는 채널이 2개라 야구라도 보여줬지, 지상파밖에 나오지 않는 우리 집은 아주 멘붕이었다. 축구를 계속 봐야 한다니. 그것도 엄청난 큰 스코어로 차이가 난.. 심지어는 배구는 중계를 하지도 않았다. 그런데 그 배구가 효자가 되어 버리다니. 오늘 아침에는 모두 배구 재방송을 하고 있다. 내 참. 그래도 재미있더라. 어제 배구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장면은 바로 이 장면이다. 마지막 이기고 선수들이 원을 모여 팔짝팔짝 뛰며 흥분했을때, 감독이 난입(!)했다! 그리고는 코치도 껴달라고 옆에서 함께 있더라. 너무나 좋더라. 그도 한국사람이 다 된걸까? 14-12에서 연속으로 4포인트로 이겼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것도 김연경이 뒤로 빠져있었다. 앞에서 해결해야.. 2021. 8. 1. 박수홍의 혼인신고, 그리고 상실감? 배신감? 왜? 제일 쓸데없는 연예인 걱정을 하고 있다. 하도 티비에서 많이 보니까, 친한 사람인 듯 착각하기도 하고, 그래서 위로 받고 싶기도 하고, 그러니 배신감도 느끼는 건 다 이해하겠다. 미운오리새끼가 다큐를 표방한 예능이라지만 뭐든게 다 진실일 필요가 있을까? 카메라 돌아갈때 더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거지. 무언가 새로운게 나와야 예능이 되니 새로운 걸 만들고 있어도 없는 척, 없어도 있는 척 하는 건 뭐, 뻔한 이야기아닌가? 그런 것 가지고 뭐 박수홍이 배신했다니 뭐니. 너무 사랑한 팬들이라서 그려러니 하자. 그런데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축복해 줘야 하는게 아닌지. 미우새를 그동안 재미있게 보게 해 줘서 감사하다고 해야 하는게 아닌지. 내가 보기엔 사랑하는 사람들보다.. 그냥 안티팬들인 듯. .. 2021. 7. 31. 키움 개막전 승리 드디어 야구를 볼 수 있다니. 감개무량하다. 겨울내내 배구만 봐 댔는데, 축구도 예전에 보여준 것들만 보여주고, 이제는 메이저리그 2002년 월드시리즈 모음 뭐 이런 거 보고 있다가, 지상파에서 하는 야구중계를 보게 되었다. 내가 응원하는 팀은 키움. 범죄자가 많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현대 시절부터 좋아하던 구단이라 애정이 많다. 개막전인데 무관중이라 좀 썰렁하지 않을까 했지만, 덕아웃 음향과 치어리더 응원때문에 그리 심심하지는 않더라. 덕아웃에서 혹시라도 욕이 나오지 않을지 살짝 걱정은 되었다. 전부 다 보았는데, 딱히 그런 말은 안 나온 듯 하고. 브리검대 양현종. 팽팽한 투수전일거라 생각했는데, 양쪽 투수 모두 일찍 나오게 되었다. 특히나 양현종은 애먹었다. 키움타자들이 승부를 끝까지 가지.. 2020. 5.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