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2. 23.
어린이용 화이자 백신 국내 허가
자세히 보니 나이가 5살부터 12세 미만이라고 씌여져 있는 듯 하다. 결국 초딩용 화이자 백신이군. 성인의 1/3 용량이라지. 하지만 백신패스도 반대하고 백신접종도 반대하면서 원격수업도 반대하고, 등교수업도 반대하는 학부모라는 큰 파고를 어떻게 막을지 참 걱정이다. 현재 확진자의 1/4이 어린이라고 하던가? 걸려서 큰 아픔없으면 다행인데.. 결국 확률에 목숨(?)을 걸어야 하는 건지. 결국 그 확률에 의거하여 접종권고를 내리는 건 정부의 몫. 맞을 지 안 맞을 지 결정하는 건 개인의 선택 (이라고 보기엔.. 사회적 비용이 크지만) 그리고 거기서 나오는 부작용들에 대한 책임도 정부의 몫. (그런데.. 이게 돈으로 환산이 될까?? 애키우는 입장에서.. 어려운 문제다..) 빌어먹을 코로나. 빨리 정점 찍고 내..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8. 16.
코로나 With 가 가능한 것일까? 치료제가 없어도?
다들 정치방역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백신 맞았으면 심각하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백신을 많이 들어오지 못한 정부를 욕한다. 뭐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다 맞는 말도 아니지만. 정치방역이라는 것은 정치적으로 고려했다는 건데.. 전문가 집단이라 불리는 질본에서 정치적 흥정을 했는지는 의문이다. 물론 제대로 방역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경제적인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도 없었다. 그 중간의 타협물이 이거 아닐까? 더 빡세게 거리두기 했으면 잘 잡을 수 있었을까? 과연? 글쎄다. 백신을 맞았으면 심각하지 않았을 거다. 그러기에 백신을 늦게 들여온 것에 대한 판단은 매우 아쉽다. 하지만 이것도 결국 뒷북치기일 뿐. 당시 상황에서 이러한 판단이 옳으니 아니니.. 하기 참 어렵다. 우리 나라에서 백신 못 만든다..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7. 21.
삼성의 위기, 광복절 특사, 그리고 물린 개미들. 더운 헛소리
이게 과연 경제 기사인가? 사회기사인가? 삼성전자의 위기를 이야기한다. 어제 곡소리가 나게 내려갔지만, 그래도 양봉으로 올라왔다. 오늘은 올라갔다가 내려오지 않을까? 반도체는 TSMC 때문에.. 인텔 때문에... 5G는 에릭슨 때문에.. 그럼 가전은 LG전자때문에? 위기론을 부각시키는 사람들은 어쨌든 그 원인을 남탓으로 찾기 바쁘다. 게다가 삼성전자에 물린 개미들이 많으면 선동하기도 쉽다. 결론은 하나! 이재용 부재! 이재용 사면! 아, 광복절이 다가오니까 열심히 군불때고 있고, 정치권에서도 같이 부채질을 해 주고 있다. 뭐, 가석방 요건이 되니까 석방될 수 있는 건 당연하다. 그룹 총수라서 혜택받는 것도 안되지만 불이익받는 것도 부당하다는 말에 동의한다. 가석방 정도면 사면보다는 덜 하니 이번에 나오지..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4. 19.
백신 달라고 징징, 1년 전엔 마스크 달라고 징징
뭐 바뀌는 게 없다. 뭐든지 정부 탓. 그 때도 마스크는 없어서 수급계획 짜기 어려워 일주일에 겨우 2개로 버티라고 했다고, 약국에서 판다고, 그게 정확하냐 5부제가 말이되냐 그런 다양한 목소리들. 줄 길게 섰다고 불평에 불만을. 다행히 그 때는 다른 나라에도 마스크는 없었지. 그래서 대만을 그렇게 비교하더라. 이젠 백신이다. 백신 내 놓으라고 난리다. 없는데? 심지어 백신은 마스크처럼 기계만 가져다 놓으면 뚝딱 나오는 물품도 아니다. 그런데 백신! 그래 그럼 우리의 선택지가 몇 개나 되는가? 백신은 모두 미국기업에 있으미 방법은 미국에 열심히 아부해서 얻어오는 것 밖엔 없다. 그럴려면 최대 무역국인 중국을 포기해야 할 지 모른다. 말은 쉽지만 중국수출이나 수입에 목메달고 있는 많은 기업들(특히나 관광산..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4. 18.
무엇이든 1등을 해야 하는 우리 나라. 방역도 1등, 진단키트도 1등, 백신도?
“1등만을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알고 보면 그건 우리 나라를 향한 게 아닐지. 1등이 싫다는 건 아니다. 하지만 1등이어야 한다는 건 너무 억지스러운 일이다. 자꾸 1등과 비교하는 것도 피곤한 일이고, 1등이 아닌데 1등이라고 치켜세우는 것도 민망한 일이다. 코로나 상황에서 그랬다. 잘 하고 있지만, 그게 1등인가는 좀 민망했고, 자꾸 대만과 비교하면 피곤했고, 제일 잘 한다고 이야기했을 땐 억지스러웠다. 하지만 나름 자부심을 느꼈고 그게 K방역이라는 말로 시중에 회자되었다. 나쁘지 않았다. 실제 데이터도 그랬으니. 그리고 확진자 많이 나오는 외국의 사례를 보면서 안심했었지. 아마 우리 나라에서 그렇게 많이 나왔으면 누구 말처럼 ‘아사리판’이 되었을지도 모른다. 최근 백신문제 때문에 난리다. 이스라엘이..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1. 16.
“mRNA백신 사용 중단해야” - 중국의 어그로
익명을 요구한 면역학 전문가를 인용해 mRNA 백신은 급하게 개발됐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대규모로 사용된 적이 없으며 인체에 대규모로 사용할만큼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전 세계가 화이자로 대표되는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의 이야기는 글로벌타임스에서 이야기한거다. 그러면서 중국 시노벡을 맞으라고 했는데... 뭐냐!!!!! 글로벌타임스가 난 타임지 자매품인줄 알았다. 쩝 중국 관영매체였군. 환구시보마냥. 웃고 말자. 아무리 mRNA백신이 위험하다고 해도 성능 효과 검증되지 않은 중국 백신 맞을 일은 없다. 뭐 100번 양보해서 시노벡 맞고 죽은 사람 없다고 하자. 그런데 그게 코로나19의 백신인지 아닌지 알게 뭐람. 그래도 노르웨이에서 23명 죽은 건 사실인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