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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백신 사용 중단해야” - 중국의 어그로

글: 꼰보라 2021.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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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면역학 전문가를 인용해 mRNA 백신은 급하게 개발됐고 전염병 예방을 위해 대규모로 사용된 적이 없으며 인체에 대규모로 사용할만큼 안전성도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전 세계가 화이자로 대표되는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의 이야기는 글로벌타임스에서 이야기한거다. 그러면서 중국 시노벡을 맞으라고 했는데... 뭐냐!!!!!

글로벌타임스가 난 타임지 자매품인줄 알았다. 쩝 중국 관영매체였군. 환구시보마냥. 웃고 말자. 아무리 mRNA백신이 위험하다고 해도 성능 효과 검증되지 않은 중국 백신 맞을 일은 없다. 뭐 100번 양보해서 시노벡 맞고 죽은 사람 없다고 하자. 그런데 그게 코로나19의 백신인지 아닌지 알게 뭐람.

그래도 노르웨이에서 23명 죽은 건 사실인 거 같다.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다. 노르웨이 보건 당국이 발표하고. 나이 드신 분들인 듯 한데, 영국이나 미국에서도 나이드신 요양병원 어르신들이 먼저 맞지 않았는가? 노르웨이에서는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데 이들 나라에선 아무 일도 없는게 신기하다. 고작 3만명 넘게 접종했ㄴ느데 말이지. 접종자가 많은게 노르웨이겠나? 미국이나 영국이겠나? 아리송하다.

화이자에서는 ‘현재는 발생 건 수가 경고할 수준은 아니다’란다. 지난 번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 명인지 두 명인지 죽어서 난리였는데. 물론 노르웨이에서도 면책특권을 받았겠지? 인과관계를 증명하려면 그것도 하세월. 아무튼 방법은 없는 걸 아는데, 기분은 나쁘다. 전 세계인을 데리고 생체실험을 하고 있는데, 획기적인 해결방법이 없다니.


바이오 주식들이 떨어지고, 맥을 못 추는게 실은 이러한 영향이 있는 듯 하다. 얀센인가? 1번만 맞아도 되는 백신.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이 앞 백신들은 모두 망하는 것 아닌가? 그래도 초기투자비용 빠지면 그들이 손해보는 장사는 아닌 듯. 제약사들이 그렇게 어리숙하지 않겠지. 게다가 코로나19의 변이 소식도 들리고. 젠장.

아무리 그래도 우리 나라 백신 개발이 계속 필요한 건 맞는 것 같다.

어느 백신이 더 좋은지는 모르겠다. 셀리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방식과 같다고 한다. 아데노 바이러스를 활용하한다던데, 실은 어느게 더 좋다는 말은 할 수 없는 듯 하다. 결국 임상이 중요한거고, 사람이나 인종이나 연령대에 좀 더 적합한 게 있을 듯도 하고.

아무튼 다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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