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2. 7.
국민의힘 당대표로 추천합니다
당대표 선거가 참 혼탁하다. 분명히 당은 당, 대통령은 대통령, 뭐 건강한 협력관계라는 말을 누군가가 했던 것 같은데.. 서로의 정책과 마음이 맞아서 하나의 정당을 만든 건 맞지만, 이건 뭐 대통령을 따르라로 회귀되고 있다. 이러다간 대통령을 반대하는 국민들은 국민이 아닌 걸로 볼 지도.. 아무튼, 득표율만 봤을때 가장 가능성 높은 사람은 안철수. 지지층이라고 모두 당원은 아닐테니 섣부른 생각은 하지 말자. 4위까지가 컷오프라는데.. 천하람이 과연 들어갈 것인가 말것인가.. 아, 강신업은 빠졌지? 1등은 안철수. 하지만 다들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대통령실과 신평 변호사는 윤심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이야기 어디서 듣지 않았는가? 아, 나경원 주저 앉힐때 그랬다. 그 옆에서 핵관이라는 사람..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4.
개고기가 무슨 죄가 있다고, 양머리가 책임져야지
이 사자성어 하나가 지난 한 달동안 뜨거웠다. 어제 이준석의 일갈은 이러한 논란을 집대성 한 듯. 내가 생각해 보건데, 이준석은 그동안의 잘못에 대한 벌을 받고 있는 거다. 그 벌을 주는 대상이 너무나 의아한게 문제지만. 이준석이 양머리고, 개고기는 윤대통령이었다는 건데 어쨌든 품질이 낮은 개고기를 돼지고기, 소고기급으로 팔아대던 양머리에 대한 고백이 조금 나왔으니 그로서 만족한다. 그런데 그 양머리에 속아서 2찍 한 사람은 어쩌란 건가? 아니 국힘 대선후보 뽑을 때 민심이 선택한 후보는 떨어지고 당심이 선택한 후보가 붙었으니 그 때의 양머리는 누구였단 말인가? 개인적으로는 1찍이 되었다고 해서 2보다 나았을 것 같기도 않다. 뭐 결국은 똑같겠지. 서로 물고 물리는 싸움. 그러나 두 가지를 다 경험해 봤..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6.
우크라이나에 간 이준석과 못마땅한 정진석 : 이준석은 왜 우크라에 갔을까?
우크라이나는 희생자이다 확실한 팩트는 우크라이나는 푸틴의 영토를 넓히려는 욕심에 희생된 희생자가 맞다. 나토에 가입한다 안한다고 설레발 친 젤렌스키의 책임도 일부 있다고 하지만, 그건 그들의 사정인거고. 러시아 입장에서 불편한 그 사태를 꼭 전쟁으로 해결할 필요는 없었는데 그걸 자행한 건 결국 푸틴의 잘못이다. 그러므로 이번 사태의 해결도 결국은 푸틴이 결정해야 하는데, 그가 몸이 안 좋은 걸로 봐서는 정신도 많이 안 좋아진 것 같다. 피해보는 건 결국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백성이군. 이득보는 이는 과연 누구인가? 정의로움으로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다. 분명 우크라이나가 희생자이고 러시아가 가해자이다. 그런데 세상은 피해자 중심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러시아의 자원은 여전하고 그걸 필요로 하는 국가는 많고 많..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16.
윤재순 청와대 총무비서관 의혹, 징계는 받았으나 정식징계는 아닌가
윤재순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다. 총무비서관에 대한 역할을 한 번 생각해 봐야 하는데, 기업의 총무실과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하다. 대통령의 복심일 수 밖에 없고, 의견을 전달하는 데 본인의 의견도 첨부되기 때문에 잘못하면 눈을 가릴 수 있는 권력도 생긴다. 그렇기에 총무비서관에 누굴 앉히냐는 중요한 이야기이다. 그럼 윤재순은 어떤 사람이기에 총무비서관 자리에 올라갈 수 있었을까? 그는 서울중앙지검에서 대검 운영지원과장을 지냈다. 그리고 검찰에서 20년 이상의 인연을 이어왔다고 한다. 대검 운영지원과장은 검찰의 일반직 인사와 예산을 관장하는 보직으로써 누구나 선망한다고 하니 그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신임을 보여주는 듯 하다. 윤재순 총무비서관의 의혹은 성비위 관련이다. 한국일보에서..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16.
이준석의 이재명 벤치 저격, 하지만 맞은 건 김은혜?
이준석이 이재명이 벤치위에 올라간 걸 때렸다. 시민이 앉는 벤치에 어떻게 올라가냐는 건데.. 그 이후에 깨끗이 닦았다는 이재명 측의 반격. 하지만 결국 벤치에 어떻게 올라갔냐는 시비만 남았다. 하지만 김은혜가 벤치에 올라간 사진이 결국 발목을 잡는다. 이제 벤치에는 신발을 벗고 올라가는 게 국룰이 되겠군. 아니면 벤치를 대신할 보조 연단 같은 걸 보좌관들이 들고 다녀야 할 지도 모르겠다. 그런 제품들을 찾아볼까나? 인터넷을 뒤져보니 이런 게 있더라. 좀 작긴 해도 당신의 키를 조금이라도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우유상자 위에서 하는 것 보다는 낮지 않을까? 에휴. 선거하기 힘들군.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5. 8.
이재명 계양을 출마, 국민의 힘 후보는 윤희숙? 김부선?
정치적인 패착인지 아니면 승부수인지는 결과가 말해줄 뿐이다. 민주당으로서는 경기지사에 이어 인천시장까지 잡아먹으면 가장 좋은거고.. 국민의힘으로서는 보궐선거는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인천시장과 경기지사를 잡으면 최상이고. 계양을은 이재명 VS 윤석열 했을 때에도 이재명이 압승이었던 지역이라 안전한 선택을 했다고 본다. 딱히 질 이유를 못 찾겠다. 그러니 여기서 국민의힘은 이재명을 이기진 못해도 장렬하게 싸울 사람을 찾는 거다. 이슈를 만들고 대척점에서 분위기를 끌어갈 사람. 이 사람은 국회의원으로 써 먹어야 하는 사람일텐데 계양을에 보내기엔 너무 아깝다. 예전에 손수조가 문재인의 자객공천으로 내려가지 않았는가? 결국 그 손수조는 지금 뭐하고 있는지. 당선되지 못하면 아무 짝에도 쓸모 없는거다. 윤희숙이라..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3. 27.
이준석이 장애인단체를 바라보는 시선
이준석이 지하철이동권을 주장하며 출퇴근 시위를 하는 것에 대해 1. 출근시간 시위는 시민들을 볼모로 삼는 것 2. 장애인 이동권을 보장하지 못한 것은 박원순 시장의 일 3. 국민의 힘은 노력했다. 협의할 거다. 4. 영상은 조작이 없었다. "버스 타고 가"란 말을 한 건 사실 아닌가? 5. 난 장애인 이동권에 관심이 많다. 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다. 솔직히 이런 저런 시위때문에 피해보는 게 나라면 싫은 생각 할 것 같다. 할머니 임종지키러 가야하는데 길을 막고 있으니 얼마나 짜증이 날까? 그래도 그 일 하나로 장애인으로 사는 것과 그들이 불편한게 당연한 일은 아닐거다. 공감하는 건 나의 주장을 관철시키기 위해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면 안된다는 점이다. 하지만 다수와 소수인 세상에서 과연 소수가 주..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3. 21.
국민의힘 지방선거에서 자격시험 도입, 이준석 아이디어인거지?
공부잘하는 머리에서 나온 생각 답다. 그래 뭐든지 등급을 매겨서 적당히 물관리하는 것도 필요한 거지. 자격시험이라는 게 설마 책상머리에서 도덕시험 치는 것 아니겠지? 아니면 상식시험 치려나? 아,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정당법·지방자치법·정치자금법·당헌·당규 등을 묻는 시험이라고 한다. 상대평가인 9등급제로 시행한다네. 뭐, 의원이고 지방직이고, 저런 법을 잘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헌이나 당규는 결국 당의 얼굴이니 이것에 맞지 않는 사람이 들어오는 건 안되지. 다만, 머리만 있는 사람들만 들어오지 않을까 좀 걱정은 된다. 본인을 비롯하여 이번에 공천을 받으려는 (현직 포함) 사람들 모두 받아야겠지? 뭐 준비하는 사람들은 공부할 시간은 있겠지만, 현직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 공부하려..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2. 13.
이준석. 정치를 바꾸라고 그 자리에 올려준거지 조롱하라고 힘을 준게 아니다.
안철수가 단일화를 제안했다. 뭐,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코방귀도 안 뀔 제안인거.. 안철수는 모를까? 하지만 점점 존재감이 상실되고 있으니 지금이라도 던져놓고 보는 거다. 안 받을 거 뻔히 알면서도. 국민의 힘 지지율이 떨어지던 그 때 제안했으면 국힘이 받았을까? 천만에. 결국은 이리 될 줄 뻔히 안 것 아닌가? 안철수는 캐스팅보드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되지 못하니 지금 애쓰고 있는 중이다. 과연 이 끝은 어떻게 될 지 모르겠으나. 이준석의 안철수에 대한 저 비아냥대는 태도는 딱히 마음에 안 든다. 결국 지지율 1위라는 높은 인기 속에 너를 이롭게 하는 일따위는 하지 않겠다가 아닌지. 승자의 아량도 포용도 없는 이런 몰인정한 정치, 조롱하는 정치에 그가 늘 앞에 서 있더라. 그런 정치가 과연 새로운 정치인..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1. 2.
이준석의 노림수는 무엇일까?
이준석은 이번 대통령선거를 게임으로 보는 듯 하다. 뭐, 그것도 틀린 건 아니지. 목표는 명확하고 그걸로 나가는 전략과 전술만이 있을 뿐이니. 어찌되었던 절반의 지지만 얻으면 된다. 그 이후는? 그게 참... 요즘 국민의힘은 윤석열, 이준석, 김종인의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김한길이나 김병준의 존재감은 사라진지 오래고. 뭐 딱히 국민의힘을 좋아하진 않지만 지금의 언론보도 향방은 아쉽기도 하다. 이재명 대장동을 열심히 때리다가 김건희 등판하면서 부터 윤석열을 열심히 때리고 있다. 열심히 때려서 여론이 뒤집혀진건지, 여론이 뒤집혀져서 언론이 때리는 건지 이제는 아리송하다. 언론은 아무 죄가 없다.. 는 명제를 이제는 믿어야 하나? 아무튼 재수는 없다. 저 따옴표 보도는 참 싫어한다. 그냥 스피커 역할만 하는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11. 7.
간절히 바라면 온 우주가 - 이준석 says
이준석은 왜 이런 글을 썼을까? 재기발랄하고 꽤나 위트 넘치는 그 사람이 박근혜 연결고리인 그 온 우주를 몰랐을리 없을테니 이건 의도된 걸로 봐야겠지? 아마도 박근혜를 구속시킨 윤석열을 위한 멘트가 아닐까 싶다. 그래 박근혜를 위한다면 윤석열을 도와줘라 그런 메시지. 자꾸 지난 정권을 소환하는 건 좀 그러하지만..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는 건 사실로 보인다. 연금술사라는 책은 참 재미있는 책이다. 그리고 거기에 나온 구절이 폄하되는 건.. 아마도 박근혜가 원하는 바는 아니었으리라. 그냥 좋은 말은 좋은 말로 들어주자. 그래도 손바닥에 왕자 새기는 것보다는 나으니 말이다. 당시의 이야기를 자세히 보려면 아래 기사를 추천. http://www.newsm.com/news/articleView.html?idxn..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8. 14.
도넘은 이준석 때리기
최근 국민의힘을 보면 가관이다. 마치 본인들이 이미 정권을 예약해 놓은 사람처럼 군다.특히 몇 사람들은 아주 대단하다. 별써 합종연횡에 세력불리기에 들어갔다지. 그런데 그 사람들은 당내 기반이 원래 없었던 사람들 아닌가? 호가호위도 유분수지. 가장 답답한게 당대표 때리고 있는 거다. 이준석은 어차피 대선후보로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당대표이다. 민주적인 선출과정으로 당대표가 되었고, 그런 그가 자신의 권한을 행사하는 것은 문제가 안된다. 물론 그 과정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올 수는 있겠지만 한 번 정해진 건 밀고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 결국 유불리를 따지는 모양새를 넘어 당대표까지 걸고 넘어지는 건.. 이준석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젊기 때문에 혹은 당 중진들의 지지를 못 받았기때문에 저리 흔들어..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7. 7.
여성가족부가 뭔 잘못을 그리 했길래
여성가족부를 폐지한다는 게 공약이란다. 도대체 왜? 여성가족부가 뭔 일을 했기 때문에 그러지? 이게 셧다운 때문인가? 젠더 이슈 때문인가? 남성가족부가 없어서 그런건가? 아리송하다. 왠지 이준석이 바라보는 세상이 점점 이대남 위주로만 가는 느낌이다. 이대남이 왜 그런 생각을 가지는 지는 알겠는데, 그게 저런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코인에 이대남들이 많이 투자하니까 코인을 오르게 해 줘야 하는건가? 여성가족부 폐지해야 한다고 남초 사이트들에서 이야기하니까 그거 따라 가는 건가? 여성가족부를 없애면 국방부 예산을 더 많이 줄 수 있나? (지금도 국방부 예산은 꽤나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구호만 있고, 담론은 없다. 여성도 필요하고 가족도 필요하다. 여성가족부 역할을 다른 부서에서 흡수해서 한..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6. 11.
축하한다 이준석, 하지만 최고위원들 보니 만만치는 않겠다
난 이런 이준석이 좋다. 우리도 마크롱 같은 지도자가 한 번 나오는거다. 누가해도 더러운 정치라면 사회에 빚진 것이 없는 세대가 한 번 바꿔보는 거다. 싫던 좋던 얻는 게 있겠지. 이왕이면 좋았으면 좋겠다. 당원들이 나경원이나 주호영에게 갈 줄 알았다. 결과도 역시나 나경원을 밀었지만... 국민들의 힘을 무시못했다. 그리고 당원들 표도 꽤 많이 얻었다. 변화를 바란다는 건 이런 거겠지? 덕분에 국힘당도 힘내게 생겼다. 내가 좋아하는 당은 아니지만 그래도 변화한다면.. 받아줘야지 어쩌겠냐. 이제 민주당의 반대급부가 아닌 국힘당의 새로운 변화로 이끌어 나가길. 그래 이준석만 보면 계속 흐뭇한 기분이다. 하지만... 최고위원들을 보니 걱정이 더 크다. 1등 조수진, 2등 배현진, 3등 김재원, 4등 정미경....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6. 5.
이준석이 바라는 국민의 힘은?
오해마시라. 난 그를 응원하고 있다. 하지만, 응원의 지점은 명확하다. 과거 정치와의 결별이고, 새로운 바람으로서의 응원이다. 그리고 그런 행태를 보이지 못한다면 당연히 응원은 다시 비난이 될 거다. 다들 이런 기대감으로 그를 응원하는 게 아닐지. 당대표가 되어 그가 새로운 바람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과연 기성 정치판에서 그게 쉬운 일일까? 긍정보다 걱정이 더 많다. 이준석 기사가 하나 떴는데, 저 말은 참 상징적이라고 생각한다. 보면 한 명도 '국민의 힘' 대선주자는 없다.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었고 국민의 힘의 전신이었던 한나라당의 한 때 당대표이자 대통령이었던 박근혜와 이명박을 감옥에 보내신 분이다. 지금이야 문재인과 날이 섰겠지만 그렇다고 딱히 국민의 힘 스럽지는 않다.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