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4. 27.
이종배 서울시의원 (1978년생, 국민의힘, 보수)
이 분이다. 시의회에서 퍼 왔다. 하트는 누른게 아니다. 원래 색깔이 저런거지. 이 기사로 눈여겨 봤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그런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기도 하다. 음 이것가지고는 별 다른 생각은 없고.. 이 분을 검색하기 위해 구글을 들어가 봤더니.. 아. 예전 법세련 대표였고, 대부분의 고소 고발을 담당하셨던 분이다. 법세련은 과거 민주당계 정치인을 고발한 단체로 유명하다. 하필이면 왜 민주당이냐는 말에 현재 권력층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하지. 그렇지만 정권이 바뀐 이후로 여권 인사들을 고발하지 않는 걸 보면 신빙성이 조금은 의심이 된다. 뭐 본인이 권력층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라면, 이해하자. 이게 그 활동의 일환이었다는 걸로. 고발한 댓가가 아니었겠냐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지만 (어쨌든 그는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3. 2. 7.
국민의힘 당대표로 추천합니다
당대표 선거가 참 혼탁하다. 분명히 당은 당, 대통령은 대통령, 뭐 건강한 협력관계라는 말을 누군가가 했던 것 같은데.. 서로의 정책과 마음이 맞아서 하나의 정당을 만든 건 맞지만, 이건 뭐 대통령을 따르라로 회귀되고 있다. 이러다간 대통령을 반대하는 국민들은 국민이 아닌 걸로 볼 지도.. 아무튼, 득표율만 봤을때 가장 가능성 높은 사람은 안철수. 지지층이라고 모두 당원은 아닐테니 섣부른 생각은 하지 말자. 4위까지가 컷오프라는데.. 천하람이 과연 들어갈 것인가 말것인가.. 아, 강신업은 빠졌지? 1등은 안철수. 하지만 다들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대통령실과 신평 변호사는 윤심이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이런 이야기 어디서 듣지 않았는가? 아, 나경원 주저 앉힐때 그랬다. 그 옆에서 핵관이라는 사람..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11. 19.
대통령을 맞는 기자의 품격(?)을 말하는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바이든이 날리면이 되고, 본인이 이야기 한 이야기를 보도한 것만으로도 가짜뉴스가 된다. 분석을 했다는데 출처는 밝힐 수 없다하고, 결국은 그래서 대통령 전용기에도 태우지 않았다. 진중권이 이야기한다. MBC를 졸지에 언론 자유 투사로 만들어주고 앉아있다 매우 동의한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있냐 없냐를 둘째치고. 뭐 공세에 몰린 사람들이 여유가 없으면 악수를 두곤 한다. 바둑에서 많이 보는 이 악수는 결국 그 다음 패를 어지럽게 만들고 종국에는 바둑돌을 던져야 하기도 하다. 주식에서도 많이 있다. 그래서 우리는 손절을 해야 한다. 목표값에 왔을 때 과감하게 털고 나가야 그 다음 수를 볼 수 있다. 정치는 그렇지 않은가? 그렇게 믿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는 패에 결국 열심히 최선의 방어를 할 뿐이다. 그게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9. 16.
주민에게 고래고래 삿대질. 국민의힘 이승복 시의원 - 시의회 대변인이셨네. 사퇴하실지도.
https://tv.kakao.com/v/432008674 상황 정리 1. 서울시의외 임시회 현장 2. 방청객들이 소각장 부지 결정에 항의 (아마도 마포구 주민일 듯) 3. 마포구에 신규로 소각장을 더 짓는다고 해서 (기존 것 옆에 추가로..) 반대하는 중 4. 발언도중 계속 구호를 외치자 의장이 자중을 바랬으나, 그래도 구호를 외치자 이런 일이 벌어짐. 중계가 되고, 영상이 박제가 되는데에도, 삿대질을 하고 고함을 치신 이 분의 용기(?) 혹은 만용(?)에 박수를.. (칭찬은 아님) 이승복 시의원에 대한 정보. 정당은 국민의 힘. 1971년생. 양천구 제4선거구에서 시의원으로 당선. (초선) 양천구 제4선거구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번갈아 맡는 곳인 듯. 지난 번까지는 민주당이었으나 이번에는 국민의힘이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8. 14.
개고기가 무슨 죄가 있다고, 양머리가 책임져야지
이 사자성어 하나가 지난 한 달동안 뜨거웠다. 어제 이준석의 일갈은 이러한 논란을 집대성 한 듯. 내가 생각해 보건데, 이준석은 그동안의 잘못에 대한 벌을 받고 있는 거다. 그 벌을 주는 대상이 너무나 의아한게 문제지만. 이준석이 양머리고, 개고기는 윤대통령이었다는 건데 어쨌든 품질이 낮은 개고기를 돼지고기, 소고기급으로 팔아대던 양머리에 대한 고백이 조금 나왔으니 그로서 만족한다. 그런데 그 양머리에 속아서 2찍 한 사람은 어쩌란 건가? 아니 국힘 대선후보 뽑을 때 민심이 선택한 후보는 떨어지고 당심이 선택한 후보가 붙었으니 그 때의 양머리는 누구였단 말인가? 개인적으로는 1찍이 되었다고 해서 2보다 나았을 것 같기도 않다. 뭐 결국은 똑같겠지. 서로 물고 물리는 싸움. 그러나 두 가지를 다 경험해 봤..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6.
법세련 이종배 국민의 힘 서울시 비례대표 당선 한국경제 형사고소
사실인 것만 나열하자. 나도 고소받긴 싫으니. 1. 한국경제는 다음과 같은 뉴스를 냈다. 2. 이종배 법세련 대표는 이 기사로 한국경제를 고소했다. 허위사실로 꼽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법세련·사존모 대표로서 야권 인사들을 대거 고소·고발했다 ▲법세련은 2019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권력남용 및 명예훼손으로 고발했다 ▲과거 '정치편향 의혹'과 '국민의힘 후원설'이 나올 때마다 강력 부인했다 뭐 취재과정에서 기사화를 전제로 한 인터뷰가 아니기 때문에 어쩌고 저쩌고 하던데 그건.. 뭐 기자들의 특기가 아니었는지. 3. 팩트체크 - 법세련 대표, 사존모 대표는 맞다. - 법세련에서 야당인사를 대거 고발한 건 맞다. (1년 반동안 30여명에게 70여건 했다고 한다. 아래 자료) - 다만 사존모는 사법시험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1.
민주당의 참패, 국민의 힘의 압승. 출구조사가 맞았겠지?
전남, 전북, 광주, 제주만 민주당 나머지는 전부다 국민의힘이 되려나 보다. 현재 경기, 대전,세종이 모두 오차범위로 아슬아슬 하더라. JTBC에서는 충남도 접전지로 보는 모양인데, 글쎄. 투표율이 이 모양인데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광주, 대구의 투표율은 에고. 뭐 딱히 뽑을 사람 없다 정도가 아닌지. 세대별 투표참여율이 나오려나? 참고로 유권자 수를 보면 아래와 같다. 참여율이 떨어진 걸로 보면 뭐 젊은 세대가 덜 투표하고 나이 드신 분들이 더 투표하고 그런게 아닐까? 뭐 어쨌든 참여하는 사람이 권리를 가져가는 건 어쩔 수 없지.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을 뭐라해야지 열심히 참여하는 사람들을 뭐라할 필요는 없는 법이다. 지난 정부때 한 쪽으로 편중(?)되었더라도, 그 전 정부때도 한 쪽으로 편중(?..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4. 27.
2022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 - 민주당 양승조, 국민의힘 김태흠
민주당의 충남지사 후보가 양승조로 선출되었다. 황명선 전 논산시장과 경선을 했지만 체급이 달라서... 어쨌든 76%가 넘는 지지율로 후보에 선출되었다. (아무래도 현직을 이기기엔..) 지난 대선후보로도 나왔다. 하지만 8명에서 6명을 뽑는 컷오프에서 떨어졌다. (최문순 지사도..) 그리고 나서 당시 캠프는 다 이재명한테 갔다고 하는데. 그래서 이재명계? 안희정이 물러난 그 다음 자리여서 고전이 예상되었지만, 이인제와 붙어서 무난히 이겼다. 뭐, 워낙 야당의 인기가 없을 때라. 아무튼 양승조는 충남천안에서만 4선을 했다. 천안이 그래도 충남에서 큰 도시가 아닌가? 현직 프리미엄을 얼마나 받을지가 관건.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바람을 뚫고 올라오신 분이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원내대표 선거에도..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4. 2.
서울시장 예비후보 송영길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빅매치?
이 매치가 성립이 되려면, 정말 많은 일이 있어야 한다. 1. 송영길이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뽑혀야 되고, 2. 마찬가지로 오세훈도 서울시장 후보로 뽑혀야 한다. 송영길이 서울로 주소지를 이전한게 어제였나? 인천 토박이로 알고 있는 그가 과연 이 난관을 어찌 헤쳐 나갈려나? 아직 민주당 후보로 서울에 나온 사람은 없는 듯 하다. 김동연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역시나 지지기반이 더 튼튼한 경기도로 방향을 틀었고. (거기서도 결국 경쟁을 해야겠지만 쉽진 않겠다) 논란의 초점이 자꾸 송영길이 된다 안된다로 모아지는데, 좋은 사람이 있으면 본인이 나오면 되는 거 아닌가? 그런데 아무도 나오려는 사람 없이 (뭐, 독배가 될 거라고 다들 생각하는 거지) 그냥 이 사람 저 사람 떠보기만 한다. 지금 열린민주당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3. 28.
장애인 단체에 무릎 꿇은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예지 정의당 국회의원 장혜영
이준석은 오늘도 이야기했다. 2호선은 후폭풍이 두려워 못하고, 3, 4호선만 노려서 하는 장애인단체의 비겁함을 외쳤다. 서민들의 발을 묶고 있다는 말고 함께. 같은 당 김예지 의원은 시각장애인 국회의원이다. 비례대표이고 국민의 힘 소속이다. 그리고 장혜영 의원은 동생이 장애인이고, 장애인 관련 다큐멘터리 감독이기도 하고 장애인 인권운동가이기도 한 정의당 비례대표이다. 이 두사람이 내민건 미안함에 대한 사죄였다. 그리고 꿇은 무릎은 누구보다도 진정성 있었다. 가끔.. 논리에 초점을 맞춘 기계적인 균형과 형평성은 이러한 것들에 고개를 숙여야 한다고 믿는다. 이게 누군가는 감성팔이라고 욕할지는 모르겠지만 이준석의 말과 김예지의 말 중 어떤 것이 세상을 더 따스하게 비추는 지는 생각해 볼 일이다. 그나마 같은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3. 21.
국민의 힘 대구시장 후보, 홍준표, 권영진, 이진숙, 김재원. 감점은 홍준표가 1등이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역 국회의원과 지난 5년간 무소속으로 출마한 경력이 있는 경우 오는 6월 지방선거 공천 심사 과정에서 각각 10%, 15% 감점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국민의힘에서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람이 누구였드라? 아하. 홍준표가 있네. 게다가 현역의원이다. 그럼 모두 25% 깎이는 건가? 홍준표는 대구시장에 나간다고 했다. 음. 현역국회의원이라면 저 위에서 홍준표 밖에 없지 않는가? 권영진도 현역에 들어가는가? 김재원은 탈당한다고 그랬다가 그럼 안 받아준다니까 조용히 들어왔더니만.. 이번 결정에 한 표를 냈네? 여가부 없애는 곳이니 설마 여성지원자에 가산점 같은 건 안 주겠지? 이진숙은 딱히 마음에 안드는 데 잘 되었네. 국민대 당원 조사 비율이 있다고 하던데, 홍..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3. 21.
김영춘, 그의 정치 도전은 여기까지. 정계 은퇴.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어렵게 부산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국회의원도 했고, 해양수산부장관도 했고. 이번에 보궐선거에서 박형준과 맞붙었으나, 역시나 깨졌다. 뭐 어쩔 수 없지. 오거돈이 싸놓은 X를 극복하는게 과연 가능이나 했을까? 게다가 부동산으로 민심도 안 좋았고. 어찌되었던 이 지겨운 삶을 그는 청산하려나 보다. 축하한다. 그리고 앞으로 자신만의 삶을 사셔라. 그나저나 민주당 부산시장은 누가 되려나? 현재 물망에 오르는 사람은 전재수 의원이 있는 듯 하다. 2선이고 부산북구, 강서구 갑 지역의 국회의원이다. 현역이라는 프리미엄이 있으니 조금은 덕을 보겠지만 과연 박형준을 이기실 수 있는지는 가 봐야 알 듯. 박형준이 그동안 무슨 일을 했는지.. 잘 알 수가 없으니 그냥 물음표로 놔두자. 뭐 곧 여론조사들 시작하겠군.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3. 21.
국민의힘 지방선거에서 자격시험 도입, 이준석 아이디어인거지?
공부잘하는 머리에서 나온 생각 답다. 그래 뭐든지 등급을 매겨서 적당히 물관리하는 것도 필요한 거지. 자격시험이라는 게 설마 책상머리에서 도덕시험 치는 것 아니겠지? 아니면 상식시험 치려나? 아,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대상으로 정당법·지방자치법·정치자금법·당헌·당규 등을 묻는 시험이라고 한다. 상대평가인 9등급제로 시행한다네. 뭐, 의원이고 지방직이고, 저런 법을 잘 아는 것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당헌이나 당규는 결국 당의 얼굴이니 이것에 맞지 않는 사람이 들어오는 건 안되지. 다만, 머리만 있는 사람들만 들어오지 않을까 좀 걱정은 된다. 본인을 비롯하여 이번에 공천을 받으려는 (현직 포함) 사람들 모두 받아야겠지? 뭐 준비하는 사람들은 공부할 시간은 있겠지만, 현직에 있는 사람들은 언제 공부하려..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3. 19.
김무성 "권성동 장제원 같은 윤핵관은 물러나야" - 국회로 들어와야 한다는 이야기
제목에는 윤핵관이 물러나야 라는 말로 씌여졌길래 너는 어디 있다가 이제 와서라는 말을 쓰고 싶었으나 인터뷰 내용을 읽어보니 인수위 끝나면 물러나고 그 자리를 중립내각을 구성하라는 이야기였다. 그리고 속칭 윤핵관들은 국회의원이 되라는 거다. 2년 남았는가? 그 때까지 그들의 존재감은 어디서 빛내야 할까? 아무튼 김무성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참패하면서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고, 지금은 거의 그냥 묻혀 지내는 중이다. 그런데 오랜만에 나왔네. 이 분은 노룩패스가 짱인데. 아무튼 다시 과거로 회귀된다는 느낌이 드는 시점에서 저 정치인이라니.. 참 묘하다. 하필이면 이진숙 대구시장 후보 개소식에 갔다고 하지? 이진숙이라.. 음. 대구시장 후보는 권영진과 홍준표 싸움 아니었나? 뭐 국민의 힘이 이겼으니 이..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2. 27.
(대선특집) 만약에 대선후보 2번이 당선된다면
친MB인가 친박인가? 묘한 한 지붕 두 가족의 싸움이 될 듯 보인다. 이준석계는 없다고 보는 게 맞을 듯 싶고. 어찌되었던 본격적인 이준석 쳐내기가 시작될거라고 생각한다. 그게 지방선거 이후일지 그 전일지는 모르겠지만 생각이 있다면 지방선거까지는 체제를 유지하겠지. 대통령 인수위를 하면서 지난 실적을 부각시키고 앞으로의 비전을 외치는 일을 계속할테고, 그것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선거운동까지 연결시킬거라고 본다. 민주당은? 어쩔 수 없이 이재명계는 떨어지고, 이낙연계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만.. 바로 다음이 지방선거라서 급작스럽게 이 구도가 뒤집어질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이낙연의 목소리가 생각보다 넓고 깊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재명계는 섭섭해 하는 목소리가 많을테고, 이낙연계에서는 후보 리스크를 운..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1. 2.
이준석의 노림수는 무엇일까?
이준석은 이번 대통령선거를 게임으로 보는 듯 하다. 뭐, 그것도 틀린 건 아니지. 목표는 명확하고 그걸로 나가는 전략과 전술만이 있을 뿐이니. 어찌되었던 절반의 지지만 얻으면 된다. 그 이후는? 그게 참... 요즘 국민의힘은 윤석열, 이준석, 김종인의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김한길이나 김병준의 존재감은 사라진지 오래고. 뭐 딱히 국민의힘을 좋아하진 않지만 지금의 언론보도 향방은 아쉽기도 하다. 이재명 대장동을 열심히 때리다가 김건희 등판하면서 부터 윤석열을 열심히 때리고 있다. 열심히 때려서 여론이 뒤집혀진건지, 여론이 뒤집혀져서 언론이 때리는 건지 이제는 아리송하다. 언론은 아무 죄가 없다.. 는 명제를 이제는 믿어야 하나? 아무튼 재수는 없다. 저 따옴표 보도는 참 싫어한다. 그냥 스피커 역할만 하는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10. 12.
원희룡과 윤석열이 서로 손 맞잡나?
약간 추미애와 이재명 관계처럼 느껴지는 건 나만인가? 유승민은 자기를 드러내는 방법으로 윤석열 때리기로 일관하는 듯 하다. 원희룡은 그걸 막음으로써 존재감을 드러내는 듯 하고. 애매한 게 홍준표 페이스다. 분명 윤석열과 앞서거나 뒤서거나 하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노이즈던 아니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유승민이 워낙 집요해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왠지 윤석열을 괴롭히는 건 좀 쫌생이나 하는 짓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바라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표정은 넷 중에 제일 안 좋네. 무속논란을 끝내고 싶은 건 윤석열의 바람일텐데 그걸 지원하면 결국 윤석열 깐부가 되는 거 아닌가? 음. 아니면 말고. 그냥 생각이다. 원희룡은 펄쩍 뛰겠지만. 뭐 정책대결 하는 건 원하는 바다. 그런데 정책..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10. 10.
이제 국민의힘을 구경할 차례,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2차 컷오프가 되었군. 그런데 왠지 사진의 순서가 득표율의 순서인가? 아니면 대선후보 지지율의 순서인가? 뭐, 내 예상대로다. 세 명이야 고정이었고 원희룡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최재형은 떨어졌다. 이 분 이제 뭐하실려나? 현명한 선비같은 분위기로 등장하신 분이 막판에 무리했는데, 결국은 황교안 꼴이 날 것 같다. 언젠가 그 분들의 세상이 올지도 모를려나? 설마.. 1위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순회경선이 실시되면 엎치락 뒤치락 하겠지. 그런데 국민의힘도 민주당처럼 지역별 투표결과를 발표하나? 그래야 재미있을텐데. 토론회 일정은 있는데 지역당원 투표일정은 없어서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내일 토론만 하고 끝인가????? 마지막에 한꺼번에 짠 하고 나오는건가? 뭐가 이리 싱거워? 어찌되었던 윤석열과..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9. 28.
화천대유에 위례 더하고, 알펜시아 곱하면서 곽상도는 빼기
국민의힘의 전략은 판 크게 벌리기로 가닥이 잡힌 듯 하다. 그게 아니면 자기네 흠이 가려지지 않으니. 뭐, 예전 민주당도 자기들 불리할 때마다 이런 일을 했으니 딱히 뭐라 할 건 없겠다. 의도는 알았으니 실체가 있는지만 보면 되겠는데.. 역시나 의혹제기일 뿐이다. 알펜시아 같은 경우는 한 두 번 나온 게 아닌 듯 하다. 선거때만 되면 나오는 듯 하다. 그래야 현 지사를 무너뜨리니. 뭐, 예전 이명박 나올 때마다 다스 이야기하는 것과 비슷하다. 의혹은 밝혀지지 않는 편이 좋다. 그래야 계속 의심하니까. 그 때마다 의혹이 더해져서 확신에 가까워지면 정말 사실처럼 믿어지기도 하지. 뭐, 그래서 때로는 진실로 판명(?)나기도 한다. 그게 문제다. 그래서 희망(?)을 놓지 못하는 거니. 이제 언론이 어디로 향할지..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9. 22.
국민의힘 4강은 누가 될 것인가?
이 중 4명이 떨어지고 4명이 붙는다. 붙는 사람은 대충 알겠다. 윤석열, 홍준표. 그리고 유승민 정도는 안정권일까? 그렇다면 나머지 한 자리일텐데. 난 역시나 최재형과 원희룡 싸움이라고 생각한다. 아마도 원희룡과 하태경은 지지층이 겹칠 듯 싶고, 최재형은 윤석열 이탈표를 가져가지 못한다면 결국 황교안 표를 가져가려 할 것이다. 나머지야 뭐.. 최재형의 눈부신(?) 공약들은 결국 그 표를 가지고 일단 탑4에 들어가겠다는 전략인 듯 싶다. 극단으로 가야 지지층이 움직인다. 어설픈 공약은 결국 자기들끼리 표를 갉아먹는 건데 지금 홍준표, 윤석열 표를 가지고 오기 어렵다. 결국 다른 사람들의 표에서 가져와야 하는데, 그러려면 선명해야 한다. 앞으로 토론회가 5번인가? 그렇다면 4번 동안 열심히 상대방을 비방해..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9. 5.
윤석열의 적은 윤석열 캠프? 역선택 방지조항과 정홍원의 사의
역선택 방지조항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국민의 힘에서는 과연 이 문제를 어떻게 풀까나? 실은 웃기는 일이지. 역선택이라. 민주당에서 국민의힘에서 상대하기 쉬운 후보를 선택한다는 거다. 예를 들면 황교안? 아니 좀 더 내려가 본다면 하태경? 그렇게 선택한다는 건데.. 그러든 말든. 일반인과 당원과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한 법이다. 그렇다면 일반인 중에서도 국민의 힘에 호의적인 사람이 적어도 40퍼는 있지 않는가? 아닌 사람도 있겠지만, 모두가 그렇게 악의적으로 투표할 리 없다. 게다가 일반인과 당원의 비율을 조율한다면 일반인의 역선택이 국민의 힘의 대세후보를 낙마시킬 리도 없다. 역선택 방지조항은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다. 일반인들이 선택하지 않는데 과연 관심을 갖겠는가? 그리고 당원들의 투표에서 너..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7. 30.
윤석열은 뭐가 그렇게 급했을까?
무슨 깜짝쇼도 아니고 저렇게 예측못하는 행동을 하는건 참 난감하다. 주식에서도 불확실성을 가장 싫어하는데, 이 분은 자기 마음이다.. 불확실성을 없앤다고 했는데 실은 간을 보고 싶었지만 쥴리때문에 결국 본인이 급한것 아닌가? 아무리 좋게 보고 싶다지만, 사나이 윤석열 답지는 않다. 그를 좋아하는 이미지는 그것도 있었는데. 이렇게 하나 둘 씩 양파까지듯 하나하나 벗겨지는 거겠지? 이제 국민의힘 내부에서 총격질이 대단하겠다. 밖에서 나오는 쥴리와 안에서 쏴대는 쥴리의 총격은 아주 다를 것이다. 그게 사실인지 아닌지는 또 아무도 관심없겠지만. 아무튼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과 이낙연, 그리고 정세균까지 아주 재미있게 진행되고 있다. (대통령을 뽑는 이 대단한 정치행사를 이런 식으로 보는 나도 참 못됐다) 국민의힘..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7. 7.
여성가족부가 뭔 잘못을 그리 했길래
여성가족부를 폐지한다는 게 공약이란다. 도대체 왜? 여성가족부가 뭔 일을 했기 때문에 그러지? 이게 셧다운 때문인가? 젠더 이슈 때문인가? 남성가족부가 없어서 그런건가? 아리송하다. 왠지 이준석이 바라보는 세상이 점점 이대남 위주로만 가는 느낌이다. 이대남이 왜 그런 생각을 가지는 지는 알겠는데, 그게 저런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코인에 이대남들이 많이 투자하니까 코인을 오르게 해 줘야 하는건가? 여성가족부 폐지해야 한다고 남초 사이트들에서 이야기하니까 그거 따라 가는 건가? 여성가족부를 없애면 국방부 예산을 더 많이 줄 수 있나? (지금도 국방부 예산은 꽤나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구호만 있고, 담론은 없다. 여성도 필요하고 가족도 필요하다. 여성가족부 역할을 다른 부서에서 흡수해서 한..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6. 5.
이준석이 바라는 국민의 힘은?
오해마시라. 난 그를 응원하고 있다. 하지만, 응원의 지점은 명확하다. 과거 정치와의 결별이고, 새로운 바람으로서의 응원이다. 그리고 그런 행태를 보이지 못한다면 당연히 응원은 다시 비난이 될 거다. 다들 이런 기대감으로 그를 응원하는 게 아닐지. 당대표가 되어 그가 새로운 바람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 하지만 과연 기성 정치판에서 그게 쉬운 일일까? 긍정보다 걱정이 더 많다. 이준석 기사가 하나 떴는데, 저 말은 참 상징적이라고 생각한다. 보면 한 명도 '국민의 힘' 대선주자는 없다. 윤석열은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었고 국민의 힘의 전신이었던 한나라당의 한 때 당대표이자 대통령이었던 박근혜와 이명박을 감옥에 보내신 분이다. 지금이야 문재인과 날이 섰겠지만 그렇다고 딱히 국민의 힘 스럽지는 않다. 안철수..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4. 11.
김종인의 선택은? 어찌되었던 이긴 싸움만 하는 그 혜안에 탄복한다
이 분 참 재미있다.어찌되었건 이긴 싸움만 하는 사람이기에 좀 얄밉기는 하지만, 그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걸 지혜라고 표현한다면 그 분의 안목도 혜안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뭐, 미운 사람에게는 그것조차도 얄밉겠지만. "야당이 이기려면 여당이 못하면 된다" 결국 이번에 야당이 이긴 건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여당이 못해서다. 명확한 지적이다. 언론들도 알고 보면 그 불안함을 잘 장사(?)하는 것 같다. 맨날 기레기 기레기 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건 "클릭질 유도를 위한 화제성 기사"가 목표인 듯 하다. 그냥 그렇게 이해해야 맘이 편하다. 작년 총선때에는 태극기 부대들의 헛발질, 전광훈 목사의 헛발질 등이 정부의 실책보다는 야당의 실책을 더 많이 언급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