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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이다. 시의회에서 퍼 왔다. 하트는 누른게 아니다. 원래 색깔이 저런거지.

 

이 기사로 눈여겨 봤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그런데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기도 하다. 

 

음 이것가지고는 별 다른 생각은 없고..

 

아 이때부터 얼굴을 알린 사람이었다.
그런데.. 사진이.. 너무 포샵을 하신거 아닙니까?

이 분을 검색하기 위해 구글을 들어가 봤더니..

 

아. 예전 법세련 대표였고, 대부분의 고소 고발을 담당하셨던 분이다.

법세련은 과거 민주당계 정치인을 고발한 단체로 유명하다. 하필이면 왜 민주당이냐는 말에 현재 권력층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고 하지. 그렇지만 정권이 바뀐 이후로 여권 인사들을 고발하지 않는 걸 보면 신빙성이 조금은 의심이 된다.

뭐 본인이 권력층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라면, 이해하자. 이게 그 활동의 일환이었다는 걸로.

 

고발한 댓가가 아니었겠냐는 합리적인 의심이 들지만 (어쨌든 그는 국민의 힘 비례대표로 당선되었다) 

시의원이 되고서도 여전하신가 보다. 다른 일들도 하실테니 시의원으로서의 평가를 이걸로 대신하긴 어렵겠군.

 

이재명의 저 말이 과연 명예훼손 감인가는 잘 모르겠다. 말 한마디 할 때마다 고소 고발이 남발되다니.. 역시 법을 잘 아는 사람들은 무섭다는 생각을 한다. 이거랑 블랙컨슈머랑 다른게 뭐야? 이크. 이러다 나도 고발당할라. 뭐.. 나는 그만한 영향력이 없으니 감사한 건가? 

 

아무튼 앞으로 정치할 일이 많으실테니 어떻게 살아가시는 지 지켜보겠음. (보는 건 괜찮잖아? 이것도 스토킹 혐의로 고발? 에라이)

투덜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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