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대구시장 후보, 홍준표, 권영진, 이진숙, 김재원. 감점은 홍준표가 1등이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현역 국회의원과 지난 5년간 무소속으로 출마한 경력이 있는 경우 오는 6월 지방선거 공천 심사 과정에서 각각 10%, 15% 감점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국민의힘에서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람이 누구였드라?

아하. 홍준표가 있네. 게다가 현역의원이다. 그럼 모두 25% 깎이는 건가?

 

홍준표는 대구시장에 나간다고 했다. 음.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다. 순서는 내 맘대로

현역국회의원이라면 저 위에서 홍준표 밖에 없지 않는가?

권영진도 현역에 들어가는가?

김재원은 탈당한다고 그랬다가 그럼 안 받아준다니까 조용히 들어왔더니만.. 이번 결정에 한 표를 냈네?

 

여가부 없애는 곳이니 설마 여성지원자에 가산점 같은 건 안 주겠지?

이진숙은 딱히 마음에 안드는 데 잘 되었네. 

 

국민대 당원 조사 비율이 있다고 하던데, 홍준표는 지난 번에도 물 먹어놓고 이번에도 또 물먹을지 볼지어다.

권영진은 서울이 집인 듯 한데 대구에 가서 오래도 하는군.

 

뭐, 홍준표 정도면 중앙에서 놀아도 될 듯 싶은데 경남으로 가고, 대구로 가고. 자꾸 안마당에서만 싸울려고 하는게 좀 눈꼴시립긴 하다. 그래도 한 때 대선후보였는데 꿈을 좀 크게 가지셔야 하는게 아닌지. 어차피 4년하고 다시 나올 거 잖아. 그럼 되도.. 안되도 딱히 유리할 것 같지는 않는데.

 

재미있게 흘러가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