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질/여론조사 2024. 3. 22.
계양을 민주 이재명 VS 국힘 원희룡 여론조사
계양을은 정말 여론조사 결과가 참 많다. 해석도 가지가지. 일단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한 3월 19일~20일 여론조사 오차범위 안에 있다. 원희룡 대단하다. 원희룡에서는 이기면 대박이고 져도 본전인 그런 게임이라고 생각되겠지. 지역연고가 전혀 없는 곳에서 저 정도로 선전하고 있는 건 (지역연고 없는 건 이재명도 마찬가지지) 인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뭐, 이재명은 전국 선거때문에 정신이 없기도 하지. 오차범위 안이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앞선 결과가 나온다. 이건 KBC광주방송과 UPI뉴스에서 의뢰하고 리서치뷰에서 조사한 3월 16일~17일 여론조사. 워낙 관심있는 명룡대전이다 보니 여론조사도 장난아니고, 그걸 또 정리해 놓은 것도 있다. 가장 접근 했을 때는 3%였고, 가장 벌어질 때에는 1..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10. 23.
원희룡과 강윤형, 그리고 소시오패스
소시오패스과 사이코패스. 공감능력이 부족한 건 맞지만 사이코패스에 비해 소시오패스는 그래도 양심이 있다고 한다. 뭐, 그건 병리학적인 용어인거고. 일반적으로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란 말을 붙일 때에는 연쇄살인범 정도는 되어야 한다. 아니면 엽기적인 방법으로 살인을 하거나.. 아무튼. 원희룡과 강윤형은 동갑내기 부부이다. 원희룡은 이번 대선후보의 후보로 나왔다. 강윤형은 장래에 퍼스트 레이디가 될 지도 모른다. 그런데 강윤형은 정신과 전문의이다. 이번에 이재명에 대해 물어봤더니 소시오패스 성향이 있다고 한다. 그게 이슈가 되었다. 과연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소시오패스란 무엇일까? 뭐, 환자의 개인정보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그건 말도 안되는 소리고. 이재명이 소시오패스가 아닌데 무슨 개인정보인가? 하지만 ..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10. 18.
진중권 원희룡의 이재명 압송 라방, 언론이란 받아쓰기인가?
진중권이 원희룡과 라방을 하던지 말던지. 그리고 무슨 말을 떠들던지 말던지. 하지만 그 말을 그대로 옮겨적는 따옴표 언론들은 그게 누군가는 별 관심이 없는 듯 하다. 대표적인 진중권, 서민, 김근식, 그리고 조은산. 뭐 한 때는 조국, 유시민, 추미애 말만 옮겨 적은 것과 비슷한 거겠지? 누구든 많이 보면 된다. 뻔한 명제임에도 불구하고, 자꾸 이런 글을 보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다. 진중권은 그냥 논객일 뿐인데 마치 이런 식의 글은 사건을 판단하는 판단자로 읽히기 때문이다. 물론, 마음에 드는 사람은 명쾌한 해결사일테고, 반대쪽인 사람들은 주둥이만 터는 사람이겠지. 내가 이런 마음이 드는 건 아무래도 반대쪽의 사람이라서 그런 듯. 아무튼, 뭐 할 말은 없다. 예전 진보라는 사람들이 그렇게 활동을 하고,..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10. 12.
원희룡과 윤석열이 서로 손 맞잡나?
약간 추미애와 이재명 관계처럼 느껴지는 건 나만인가? 유승민은 자기를 드러내는 방법으로 윤석열 때리기로 일관하는 듯 하다. 원희룡은 그걸 막음으로써 존재감을 드러내는 듯 하고. 애매한 게 홍준표 페이스다. 분명 윤석열과 앞서거나 뒤서거나 하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노이즈던 아니던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유승민이 워낙 집요해서 그런 이유도 있겠지만, 왠지 윤석열을 괴롭히는 건 좀 쫌생이나 하는 짓 아닌가 라는 생각으로 바라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표정은 넷 중에 제일 안 좋네. 무속논란을 끝내고 싶은 건 윤석열의 바람일텐데 그걸 지원하면 결국 윤석열 깐부가 되는 거 아닌가? 음. 아니면 말고. 그냥 생각이다. 원희룡은 펄쩍 뛰겠지만. 뭐 정책대결 하는 건 원하는 바다. 그런데 정책..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10. 10.
이제 국민의힘을 구경할 차례,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원희룡
2차 컷오프가 되었군. 그런데 왠지 사진의 순서가 득표율의 순서인가? 아니면 대선후보 지지율의 순서인가? 뭐, 내 예상대로다. 세 명이야 고정이었고 원희룡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예상대로 최재형은 떨어졌다. 이 분 이제 뭐하실려나? 현명한 선비같은 분위기로 등장하신 분이 막판에 무리했는데, 결국은 황교안 꼴이 날 것 같다. 언젠가 그 분들의 세상이 올지도 모를려나? 설마.. 1위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제 순회경선이 실시되면 엎치락 뒤치락 하겠지. 그런데 국민의힘도 민주당처럼 지역별 투표결과를 발표하나? 그래야 재미있을텐데. 토론회 일정은 있는데 지역당원 투표일정은 없어서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다. 내일 토론만 하고 끝인가????? 마지막에 한꺼번에 짠 하고 나오는건가? 뭐가 이리 싱거워? 어찌되었던 윤석열과..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4. 11.
김종인의 선택은? 어찌되었던 이긴 싸움만 하는 그 혜안에 탄복한다
이 분 참 재미있다.어찌되었건 이긴 싸움만 하는 사람이기에 좀 얄밉기는 하지만, 그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걸 지혜라고 표현한다면 그 분의 안목도 혜안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뭐, 미운 사람에게는 그것조차도 얄밉겠지만. "야당이 이기려면 여당이 못하면 된다" 결국 이번에 야당이 이긴 건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여당이 못해서다. 명확한 지적이다. 언론들도 알고 보면 그 불안함을 잘 장사(?)하는 것 같다. 맨날 기레기 기레기 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건 "클릭질 유도를 위한 화제성 기사"가 목표인 듯 하다. 그냥 그렇게 이해해야 맘이 편하다. 작년 총선때에는 태극기 부대들의 헛발질, 전광훈 목사의 헛발질 등이 정부의 실책보다는 야당의 실책을 더 많이 언급했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