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을은 정말 여론조사 결과가 참 많다. 해석도 가지가지.
일단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한 3월 19일~20일 여론조사
오차범위 안에 있다. 원희룡 대단하다.
원희룡에서는 이기면 대박이고 져도 본전인 그런 게임이라고 생각되겠지.
지역연고가 전혀 없는 곳에서 저 정도로 선전하고 있는 건 (지역연고 없는 건 이재명도 마찬가지지) 인정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뭐, 이재명은 전국 선거때문에 정신이 없기도 하지.
오차범위 안이긴 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앞선 결과가 나온다.
이건 KBC광주방송과 UPI뉴스에서 의뢰하고 리서치뷰에서 조사한 3월 16일~17일 여론조사.
워낙 관심있는 명룡대전이다 보니 여론조사도 장난아니고, 그걸 또 정리해 놓은 것도 있다.
가장 접근 했을 때는 3%였고, 가장 벌어질 때에는 17%였다.
이게 질문지의 문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추이는 '여전히 갭차이는 있다' 이거 아닌지.
뒤집힐 가능성? 없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있다고 우기기에도 좀 어렵지 않을까?
여론조사 차이를 분석해 놓은 재미있는 기사.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11241
널뛰는 '이재명-원희룡' 여론조사 결과, 왜 이럴까
[김봉신의 여론감각] '질문 순서'에 따라 다른 결과값... 여론조사를 이해하는 방법
www.ohmynews.com
이걸로 조작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참..
그래서 여론조사 기관별로 다른 결과들이 나오나 보다. 젠장.
누굴 믿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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