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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두 사람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여론조사는 없는 듯 하다.

국힘 우세지역이라고 생각하는데, 심지어 국힘에서도 박빙으로 생각하고 있더라. 

 

어제 동아일보가 취재했다고 이야기하면서 각 당의 판세를 보니,

 

 

서로 열세와 우세가 좀 명확해 보인다. 

 

강남서초는 역시나 국힘의 강세. 

국힘이 동작갑, 동작을을 강세로 꼽은데 비해, 민주는 박빙으로 봤다. 

강동갑, 강동을을 보는 시선도 완전히 다른게 특징.

아무튼 저 표 아주 재미있군.

 

다시, 양천갑에 집중.

양당 모두 다 박빙으로 계산하는 중이다.

 

 

국힘에서는 구자룡 국힘 비대위원. 그래서 한동훈의 힘이라고 이야기들을 하고 있다. 

어쨌든 여기 경쟁자가 현역인 조수진과 전 의원인 정미경이었기 때문.

정미경은 안될거라 생각했지만 조수진은 당협에 인지도도 있지 않았는가? (아, 민주당 조수진과는 동명2인)

뭐, 부당해고 논란도 있었고, 보좌진의 갑질 의혹들도 있어서 순탄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했다만..

 

결국 당내 경선에서 구자룡이 모두를 이겨버렸다. 당시에는 꽤나 의외의 결과! 뭐 젊은 사람이 된 건 축하받을만 하지.

 

양천갑은 아무래도 목동이다보니 국힘에게 조금 더 유리한 건 사실이다. 

원희룡이 16대부터 내리 3선을 했던 것으로 유명하지. 그리고 19대에도 국힘 (당시에는 새누리당) 

하지만 20대에 황희가 이기재에 이기면서 초선이 되었다. 이기재는 현재 양천구청장.

 

 

그리고 민주당 바람이 쎄게 불었던 21대에도 무난히 당선. 이 때에는 국힘에 송한섭 후보가 나왔는데, 뜬금없긴 했다.

선거 전략도 문제가 많았고. 그러다 보니 의원 배지를 거져 줘 버렸다. 

 

아무튼 이제는 황희대 구자룡의 대결.

최근 윤석열과 이재명의 선거를 보면 국힘이 유리한 듯 보인다.

게다가 구청장도 국힘이고.

 

박빙이라는 판세에 비해 여론조사 한 건 없다. 

황희면 문체부장관도 한 사람인데 말이지. 

 

여론조사 꽃에서 조사한 결과가 하나 있다만, 2월 15일과 16일에 조사한 결과라 딱히 믿을만한 게 못된다.

 

 

나도 김어준처럼 유명해지면 이런 곳 여론조사를 하고 싶네.

여론조사 한 번 돌리는데 전화는 1명당 1만원 이상, ARS는 3000원 이상이라던데.. 

설마 500명 조사면 500만원인건가? 아니면 응답 안 한 사람까지 돈을 줘야 하는 건가????

 

왜 이런 건 검색이 안되는 거야? 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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