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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금태섭도 있긴 하다. 하지만 너무나 미미하다. 미안스럽게도.

거대 양당 사이에서 꿈틀대지만 바람을 일이키긴 너무나 지지세력이 없었던 것 같다.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있으면 몰랐을까.. 아무튼.

 

매경과 MBN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서 3월 17일 18일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이다.

역시나 오차범위 내이다.내용을 보면 여전히 국힘에 안 좋다. 

비례정당 지지율도 조국당과 민주당 합친 것보다 훨씬 적고, 대통령의 긍정평가도 적고, 정권심판론이 훨씬 높다.

그렇다면 믿을 건 최재형의 인기일텐데, 지난 보궐선거때 된 이후로 딱히 존재감은 없었던 듯 하다.

 

정치의 1번지 답게 여론조사가 꽤 많다. 몇 가지를 보자면..

 

 

이건 오차범위 밖이다. 3월 16일, 17일.

 

아, 더 최근 것을 찾았다. 3월 19일~20일 서울경제신문과 한국갤럽 조사.

 

 

 

바꿀 여지가 있는 사람들이 꽤 많으니 속단하긴 이르다만..

 

3월 11일~12일 조사결과도 오차범위 안에서의 접전.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한 3월 11일~12일 조사결과에는 곽상언 43%, 최재형 32%. 오차범위 밖이다. 다만 당선가능성은 최재형에 좀 더 힘이 있다만.. 그것도 오차범위 안.

 

가장 박빙으로 나온 건 동아일보와 리서치앤리서치가 조사한 3월 14일~15일 결과.

 

 

오차범위를 생각해 봐야 하겠지만.. 분위기가 민주당으로 조금씩 넘어가는 게 맞긴 맞는 듯.

하지만 여론이라는 게 굉장히 바람을 타는 곳이니.. 좀 더 두고 볼 지어다.

투덜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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