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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기호순. 

 

 

3월 16일~17일 조사한 결과란다.

광주방송에서 왜 서울을 조사했는지는 모르겠다만, 어쨌든 잘 써 먹어보자.

 

허은아의 표가 과연 국힘표일까? 민주표일까? 

개혁신당의 스탠스는 참 애매해서.. 국힘이 더 싫을지, 민주가 더 싫을지 잘 모르겠다. 난 그래도 국힘의 적자라고 생각한다만.. 새로운미래가 민주의 적자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은 의미지. 조국당은 국힘의 전광훈당 같은 느낌이랄까? 그런데 그 힘은 참 대단하긴 하다. 완전 춘추전국시대.

 

다른 결과들을 살펴봤다. 

 

이것도 같은 시기(3월 16일~17일)에 조사한 내용이다. 

허은아는 5.4%.

 

오차범위를 생각하면 나름 접전이라고 볼 수도 있다. 

 

 

지난 3번의 총선동안 김영주는 꽤나 큰 차이로 이겨왔다. 그런 곳을 당적만 바꾸면 될 거라 생각한 건 좀 안이한 생각이 아니었을까? 그녀를 받아준 국힘은 명분을 얻었다고 생각하겠지만, 바람은 그냥 바람으로 그치는 모양이다. 아니 거센 조국바람이 부는 바람에 민주 지지자들이 다시 희망을 얻었다고나 할까?

 

 

아무튼, 김영주라는 정치적인 브랜드의 영향이 너무 적어진 듯. 뭐 이낙연도 광주에서 고전하는 걸 보면, 배신자라는 이미지는 여전히 우리 나라 정치사에서는 이겨내기 좀 어려운 이미지인가 보다. 차라리 순교자나 박해자가 낫지. 정치라면 질 때도 있어야 하는 법.

 

채현일은 지난 구청장 선거에서 지고,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확률이 점점 올라가는 모양.

지난 구청장 선거에서는 영등포구청장이 국힘이 되었으니, 영등포갑이 민주당에 유리하다면 영등포을은 국힘에 유리하겠군.

 

영등포을 여론조사는 안하나??

투덜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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