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사람이 다치면 슬퍼할 줄 알아야 하지 않을까?
박근혜 때도 그랬고, 송영길 때도 그랬다.
왜 사람이 다치고 아픈 것까지 정파적으로만 바라봐야 하는지.
이 정도나 되야지 조작이라는 소리를 듣는거다만.
아무튼 조작이니 민주당 지지자이니 뭐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던데..
그러면 사람이 찔린 건 괜찮냐? 뭐든지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들 본다. 내 참.
경정맥이 바깥쪽에 있고 경동맥이 안 쪽에 있다.
그러니 경정맥만 손상이 있다는 건 깊이가 그나마 낮았다는 거다.
거기서 조금만 더 들어갔으면.. 그게 1cm고 0.5cm고 중요한게 아니지.
조그마한 틈이라도 생기면 그 압력때문에 분출. 못 막으면 죽는 거 아닌가.
경정맥만 손상되었다면 꿰매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목이라는 곳에는 혈관만 있는 건 아니니..
충분히 조심스럽게 치료하는 게 나쁘지는 않지.
부산대냐 서울대냐를 따지는 것도 우스운 일.
뭐 그만큼 급한게 아니었냐고 따졌다면 조금은 이해한다.
어찌되었던 우리 나라의 최고의 병원으로 가는 건 이해해 줘야 하지 않나?
뭐 죽기 바라는 사람들은 그것도 불만이겠지만.
이선균 죽을 때에도 온갖 종류의 악담을 퍼붓던 사람들도 있었지.
죽음의 가치를 그냥 내 편인지 아닌지로만 구별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히 해 줄말은 없다만..
그것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라면 그냥 무시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응. 나도 무시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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