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단, 악성민원에 시달리셨다.
근 4년동안.
험한 말도 많이 당한 모양이고.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했고 1년 만에 무혐의
하지만 학부모의 민원은 계속 되었고 그게 3년..
이번 서이초 사건으로 트라우마가 있었다는게..
극단적 선택을 하신 분은 자신의 신체조직 (피부)을 기증하고 떠나셨고
그 학부모들이 운영하는 사업장으로 추정되는 곳은 별점테러 중이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조만간 댓글창을 닫을 듯.
유명한 체인점 중에 하나라서 본사로도 항의하는 모양
나는 이 미용실 이름을 들으면 가수 이름이 생각난다.
그런데 요즘은 이 분이 대세라며?
그리고 또 하나의 사업장은 김밥집.
같은 동네에 있다.
여기도 꽤 유명한 체인점이라 본사에 항의가 들어가는 듯.
김밥집에 왜 학교의 냄새가 솔솔 나는지 모르겠다.
내 아이를 위해서라면 불물 안 가리는 우리 사회의 학부모의 교육열이라고는 하지만,
치맛바람이 이젠 악성민원으로 발전해 가는 상황이 참 고깝기만 하다.
결국 두 개의 공통점은 다 내 아이만 잘 봐달라는 건데..
예전에는 뇌물로 그걸 관철했다면 이젠 민원으로 ㅈㄹ을 하는 셈.
어느 사회에서나 진상은 있긴 하지.
그걸 완화하는 건 결국 공동체의 힘이 아닐지.
비슷한 사람끼리 모여서 수다떨지 말고 다양한 이야기 좀 듣길.
또라이는 결국 내가 또라이인걸 모른다는 것!
[꼰대질/꼰대가라사대] - 세이브더칠드런 이 문제가 아니라 민간에 판단을 맡기는 제도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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