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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에 나오셨네요. 고창인 조합장님이십니다.

 

이 분을 어디서 봤더라?

 

https://youtu.be/vZQKjwrmaaY?si=-F6J9WRWCRi-OY3Y

 

실화탐사대였는지 궁금한이야기였는지 확실하지 않다.

이 영상보면서 상당히 열받았는데, 그 이후 소식을 알 수가 없었다.

 

오늘자 갑자기 올라온 기사.

 

https://v.daum.net/v/20231227122704749

 

신발 벗더니 풀스윙 갑질…장례식장서도 직원 때린 조합장

<앵커> 직원들을 폭행하고 폭언을 일삼은 전북의 한 축협 조합장이 행정조치와 사법처리를 받게 됐습니다. 모두 18건의 법 위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엄민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늦은 밤,

v.daum.net

 

어디서 많이 봤다 했더니, 동일한 분이네. 그 때는 누군지 몰랐다. 뭐 관심이 있었을리가.

조합장들이 당선되려고 그렇게 사람들 쫒아다니지만, 정작 직원들에게는 갑질이 많았다는 소식은 뉴스에서도 많이들 나왔다. 그런데 그런 사람들이 계속 조합장에 있더라.

 

이 분도 이미 전력(?)이 있었는데도, 법으로도 안되고, 노동기구에서도 조사가 너무 오래걸리고,

곪고 곪아서 터져야지 근로감독기구에서 조치라는 걸 때리나 보다. 그 동안 이 조합은 얼마나 많은 상처가 있었을까?

 

 

고용부에서는 이제서야.. 적발한 건가? 그 끝을 봐야지.

 

그런데 이 곳은 예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다. 

 

 

판결도 무시했는데.. 어쩌라고!

 

그래서 해임을 신청하는 투표를 했다.

 

결과는 부결.

찬성은 53%인가였는데, 2/3을 넘어야 하는 규정때문에 부결이다.

그래 이 분이 믿은 건 결국 33.3%의 본인의 지지율. 그래서 재선까지 된 것 아닌가?

 

정말 무소불위가 아닐수가 없다.

하지만 뭐 적은 지지율로도 자신의 권한을 잘 행사하는 사람이 어디 그 뿐일까?

그런 권력을 제지하거나 조절할 수 없는 시스템의 문제인 거지.

 

적어도 50%+1표의 지지로 모든 것을 다 갖는 그런 제도가 과연 민주주의인건지 생각해 봐야 할 타임임.

특히나 조합이라고 불리우는 모든 곳들 말이지.

결국 나에게 득이되면 정의는 잊는다는 한자성어가 딱 맞는 듯. 이런 것도 트렌드라고. 

 

견리망의. 뭐 일부 직원들만 불만이라 이건거지? 사람들 생각하고는..

 

투덜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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