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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의 선택은? 어찌되었던 이긴 싸움만 하는 그 혜안에 탄복한다 이 분 참 재미있다.어찌되었건 이긴 싸움만 하는 사람이기에 좀 얄밉기는 하지만, 그 또한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걸 지혜라고 표현한다면 그 분의 안목도 혜안의 일종이라고 생각한다. 뭐, 미운 사람에게는 그것조차도 얄밉겠지만. "야당이 이기려면 여당이 못하면 된다" 결국 이번에 야당이 이긴 건 야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여당이 못해서다. 명확한 지적이다. 언론들도 알고 보면 그 불안함을 잘 장사(?)하는 것 같다. 맨날 기레기 기레기 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그들이 추구하는 건 "클릭질 유도를 위한 화제성 기사"가 목표인 듯 하다. 그냥 그렇게 이해해야 맘이 편하다. 작년 총선때에는 태극기 부대들의 헛발질, 전광훈 목사의 헛발질 등이 정부의 실책보다는 야당의 실책을 더 많이 언급했기에 .. 2021. 4. 11.
박수홍 다툼의 본질은 결국 내가 번 돈의 향방이 어딘가 일뿐 박수홍과 그 친형과의 논쟁이 뜨겁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404191945277?x_trkm=t[단독]박수홍 형 측 "갈등 시작, 재산 아닌 93년생 여자친구 문제"[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송인 박수홍 /사진=스타뉴스방송인 박수홍이 전 소속사 대표인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형 측이 갈등이 재산 문제가 아닌 박entertain.v.daum.net 법으로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데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뭐 이 일이 터진 게 박수홍 또는 그 형인 박진홍으로 부터 시작되진 않았으니 그들의 입장은 ‘어쨌든 조용히 덮고 싶다’일 것이다. 그걸 터뜨린 건 그 둘을 보고 있던 한 지인의 입일테고, 그 진실을 향해 한발자국씩 가는 도중이.. 2021. 4. 4.
채서진 (김고운, 1994년생) 김옥빈이 동생 채서진을 향해 무안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채서진이라면 성이?? 이름이 김고운인데 배우로 전향하면서 이름을 바꿨나 보다. 아마도 김고은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자매가 저정도의 미모라면 정말 우월한 유전자의 힘이라고 볼 수 밖에. 그런데 자세히 보니, 어디서 본 듯 한 얼굴이었다. 필모그래피를 뒤져보니 알겠더라.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라는 영화. 기욤 뮤소의 소설을 영화화 했던 그 영화에서 젊었을 적 남주여주로 변요한과 채서진이 나왔었지. 그 때 돌고래 조련사로 나왔던 그녀 꽤나 인상적으로 봤던 기억이 난다. 최근에 활동이 뜸한 듯 하다. 딱 작년부터. 아마도 코로나 영향이겠지? 이제 좀 풀리면 작품활동 많이 보여주길. 2021. 4. 4.
최희 (1983년생) 야구여신으로 알려진 최희 아나운서. 지금은 (전)아나운서 겠지? 아무튼 잘 살고 있는 분을 여기에 소환하기가 좀 무엇하지만, 어제인가?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왔더라. 모처럼 나온 얼굴이고 궁금해서 봤다. 피해자였더군. 사기꾼에 걸려서 고생꽤나 한 듯. 암튼 나쁜 녀석은 쓰레기장으로. 2021. 3. 28.
난 중도좌파, 온건좌파. 진보만을 맹신하지도 않고, 보수라고 배척하고 싶지 않다. 아무리 생각해도 난 기득권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다. 그런데 나도 기득권이 되어 가고 있으니 내 포지션이 참 애매해 졌다. 옛날에 살았던 사람들이 모두 다 꼰대는 아니고, 부자들이 모두 부정축재로 돈을 벌었던 건 아닐텐데 나는 그들을 약간 그런 눈으로 바라본 듯 하다. 그리고 나는 나이가 들었다. 나이가 들어가고 보니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이 알고보면 기득권이 누리고 있었던 것이다. 어쨌든 나는 열심히 살았고, 적당히 벌었다. (그런데 아직 집이 없다. ㅠㅠ) 더 많이 번 사람이 부러울 때도 있지만,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내 자식에게 물려주기에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그들도 알아서 잘 살아야지 내 품 안에서 모든 것을 다 해 줄 수는 없지 않는가? 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내가 자식사랑이.. 2021. 3. 28.
정인선 (1991년생) 91년생인데 96년에 아역으로 데뷔했다고 한다. 거의 반오십을 연기에 바쳤군. 정변된 아역으로도 꽤나 유명하다.미모가 어디 안 가서 다행이다.드라마 주연도 나오고, 요즘은 골목식당에서 잘 보이고.조보아 뒤라서 좀 부담이 되었겠지만 나는 지금도 참 좋다. 요즘 카카오TV의 '아직낫서른' 이란 드라마에 나오더라. 원작웹툰이 있는 드라마던데.하니도 나오던데 달달한 연애물 좋아하시는 분은 다 아실 듯. 2021. 3. 16.
브레이브 걸스 롤린 Rollin' 꼬부기 유정 맥심 이 아가씨들은 2011년에 데뷔한 그 아가씨들은 아니다. 2016년에 멤버체인지로 다시 들어온 그 멤버들이다. 노래는 2017년 3월에 나왔다. 그리고 정확하게 4년만에 이 노래는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한다. 갑작스럽게. 역주행했다. 왜? 노래가 신나고 즐겁긴 하지만 지금은 여름도 아니다. 심지어 TV에 나오지도 않는다. 가장 이슈가 된 영상은 아래 유튜브 영상. 그리고 그 뒤에는 국방TV. 유튜브의 영향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사건이 아닐지. 알고리즘에 의해 계속 보게 되는 영상들 이러다 그 다음 노래인 '운전만해' 도 뜨는게 아닐지. youtu.be/cfHWIqJkEf4 브레이브걸스는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그룹으로 알고 있다. 당시에 걸그룹이 인기였고, 노래작곡 잘하는 용감한형제가 밀어주.. 2021. 3. 13.
문재인 정부가 바뀌면 세상이 바뀔까? 뭐 이런 인터넷 바닥에 있는 블로그까지 와서 누가 읽겠냐만, 요즘 언론이고 뭐고 떠들어대는 걸 읽다보면 어이가 없어 몇 자 적는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라고 장난스럽게 외쳤던 그 때에도 이명박 정부가 되어 행복하진 않았다. 뭐 행복해 하던 사람도 있었겠지. 그 때도 비리 많았고 사건 사고도 많았다. 미국산 소고기도 그랬고 지금 백신도 그랬다. 그 때도 대책없이 이런 저런 소문과 주장으로 세상은 시끄러웠고 지금도 여전하다. 신기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희망을 품는다는 거다. 바뀌면 달라진다. 달라지긴 개뿔. 확실한 건 이전 정부에도 아니 그 이전 정부에도 늘 이런 일은 있었고 어찌되었던 유야무야 되었다. 언제는 건물가진게 땅가진게 집가진게 죄냐고 막 그러던 언론들이 LH사태가 벌어지고는 땅가.. 2021. 3. 11.
세월호 왜곡 처벌법 한국경제라는 신문사의 논설문을 읽었다. 세월호 왜곡 처벌법은 안만드냐.. 뭐, 그런 내용이었다. 하지만 논리전개 내용을 보면 좀 이상하다. 일단, 전제가 5.18 왜곡 처벌법을 말한다. 그 법이 어폐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역사적 해석이 다양한 것에 무리하게 법을 만들었다는 거지. 그런데 그런 법을 또 만들어야 한다는 건 무언가? 전제가 5.18 왜곡처벌법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세월호 왜곡 처벌법을 만들자는 말은 아무리 봐도 바람직한 전개는 아닌 것 같다. 5.18 왜곡 안할테니 세월호 왜곡 하지 말라는 이야기인가? 5.18이 역사니까 다양하다면 세월호도 역사니까 다양한거지. 뭐, 하나를 전제로 이야기할거면 다른 하나는 양보하는 게 맞다. 그런데 이건 뭐.. 쟤가 잘못했으니 나도 잘못할거에요 라고 이야기.. 2021.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