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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그럴 수 있다. 하지만 대통령이란 역할을 맡게 되면 그러면 안된다.
그걸 인간적이라고 평가를 한다면.. 정말 내로남불이 아닐 수 없다.
뭐 짜증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일국의 왕이 아닌가? (뭐 왕도 이상하긴 하다만..)
그래, 좀 자유로운 복장으로 미친듯이 춤출 수도 있다.
하지만 그녀가 총리가 아니었다면 문제가 안되었겠지. 게다가 그 파티 장소가 총리공관이었다며?
아무튼 사생활과 공적생활은 구분되어야 한다는 점에 동의한다.
실은 핀란드의 껀은 좀 억울할 수도 있겠다 싶지만,
찰스 왕세자의 껀이나 윤석열 대통령의 껀은 변명할 여지가 없는 듯 하다.
공적인 행사에서 일어난 일들은 결국 본인을 컨트롤 하지 못한다는 것 아닌가?
태도에서 짜증이 묻어나는 찰스 왕세자를 보면 평소에 그의 행동이 어떠할 지가 너무나 뻔히 보이지 않는지.
마찬가지로 윤석열 대통령의 막말도 너무 잦은 거에 대해 좀 더 고민이 필요하지나 않은지.
임명직일 때는 임명권자의 위세를 빌릴 수 있겠지만, 선출직은 국민들의 눈높이를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게 아닐까?
뭐 저 중에서는 전략적인 것도 있을테고, 감도 아닌데 상대진영에서 우기는 것도 있겠지만.. 그 땐 선거때라 뭐 그려려니 했다만.. 오늘 한 말은 딱히 실드가 안 떠오른다.
뭐 영상이 박혀있으니 빼도 박도 못할 듯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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