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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입장에서 다르게 듣는 것을 이해한다 해도, 이건 좀 너무하다 싶다.
뭐, 내 귀가 이상한걸로 하자. 그 이상한 귀에 동조한 사람들이 꽤 많다고 그냥 여기자.
나머지 분들이 청력이 좋아서 그걸 제대로 들었다고 하자.
이제 새끼인지 날리면인지 그게 미대통령을 향한건지 우리 국회를 향한건지 미국 국회를 향한건지 다 관심없는 거지?
프레임을 바꾸려면 결국 메시지보다 메신저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거다.
왜 하필이면 그걸 언론에서 터뜨렸는가? 그게 왜 MBC인가?
다른 언론사들이 따라 썼지만, 받아쓴 언론들은 문제가 없고 먼저 말한 언론인 MBC는 도대체 왜 사실확인을 안 하는가?
뭐, 사실 확인을 했으면 그렇다 라고 이야기했을까? 목소리가 있는데..
국격을 떨어뜨리는 보도를 했다고 하지만, 국격이 떨어진 말을 한 사람은 대통령인거고.
왜 제대로 안 했냐고 하지만, 15시간 지나서 해명발언 내민 곳은 대통령실인거고.
여당에서도 비속어보다 더 문제인건 거짓말이라고 하는 마당에 그 사실을 바로 잡을 생각은 안하고 서로 충성경쟁만 하고 있다.
아, 이 틈에 이준석은 바빠서 이 논란에서는 일언반구도 안 하는 군.
얘는 치고 빠질 때를 잘 알고 있다니깐.
뭐 자기와 관련된 일에만 거품을 물지, 이런 이야기는 말하면 손해가 갈테니 꾹 닫는다.
그런 걸 보면 정치가 체질인 것도 같고.
아무튼. 참 혼란하다 혼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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