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사람. 부자지간이다. 그리고 오늘 폭행사실이 전해졌다.
보자마자 폭행을 했다고 한다. 왕년에 한성깔 하셨는지 혈기 왕성하시네. 39년생이시면 83세신가?
뭐 아버지 입장에서는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아들이 셋있는데 그 중 큰 애와 둘째가 다툼 중이다.
둘째 애가 열심히 연예계 생활을 하는데 큰 애가 도와줘서 여기까지 왔다.
나름 넉넉하게 살고 화기 애애했는데, 문제는 둘째 여자 친구가 생기면서다.
돈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애가 나이도 한참 어린 여자애를 데려 오면서 사기를 당했네 한다.
아무래도 둘째 며느리가 부추긴거라고 생각했는데, 싸움이 점점 커진다.
이제는 큰 애가 구속까지 되었다. 돈이 뭐라고. 내 이 수홍이 녀석을..
뭐.. 아버지 입장에서는 자세한 내막을 알기 어려우니 우애좋던 형제가 돈때문에 저리 되었다고 한탄할 듯도 하다. 그래서 중재하려고 하는게 결국 자기가 다 뒤집어 쓰는 건데.. 그것도 참 웃기지. 일방적으로 큰 애를 위한 일이니 말이다.
확실히 아버지는 큰 애 쪽에 서신 모양이다. 모든 원흉은 박수홍과 그 아내일거고.. 그래서 저리 흥분하시는 거지.
연세도 꽤 되실텐데 정말로 정정하시네. 검찰 출두하는데 한 쪽에 든 게 도끼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분위기 보소.
뭐, 이 세상에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연예인 걱정이라는데, 박수홍 이야기는 참 혀를 끌끌 찰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어찌되었던 그 가족 중에서 실질적으로 돈을 벌어온 건 '박수홍' 아니던가?
적어도 그에게 혜택이 돌아가야 할텐게 그 혜택을 보장해 줘야 하는 가족들이 도대체 어디에 있는지.
아무리 부모 자식간이라고 하지만 폭력을 행사하는 건..
내 애니까 내 마음대로 하겠다는 심뽀로 밖에는 안 보인다.
할아버지. 요즘엔 그걸 아동학대라고 불러요. 세상이 달라졌다구요.
그리고 수홍이형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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