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거꾸로 돌아간다는.. 페미가 어쩌고 젠더가 어쩌고 하지만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다니 충격이다. 예전에는 음지에서 혹은 재벌가에서 뭐 드라마에서 일어나는 일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있네.
게다가 저 트럭에 저 현수막은 무엇인가?
딱 봐도 그닥 좋지 않은 환경인 듯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수발들 사람은 와라 이런건가?
차라리 당근마켓에..
SBS에서 취재가셨군.
궁금한 이야기에서 나오더라. 확고하시네 이 양반.
뭐, 억지로 오라는 건 아니고 오고 싶으면 와라. 이왕이면 어린게 좋다. 뭐 그런 뉘앙스인데 개인간의 거래를 누가 뭐라하겠냐만. 과연 그걸 자유로 포장할 수 있는지 그걸 양지에서 버젓이 이야기를 할 수 있는지는 다른 문제라고 본다.
몰래 할 수는 있을테고, 어쩌면 어딘가에서는 몰래 그 짓을 하겠지.
몰래 한다는 건 그 행위가 떳떳하지 않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성매매도 서로의 동의가 있었겠지 (남자들은 무조건일테고 여자중 일부는 원해서 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걸 허용하는 순간 우리의 도덕적 기준은 '돈'이 되고 만다.
과연 '돈'이라는 보상 앞에서 모든 조건은 허용되어야 한단 말인가?
저 분의 생각도 그런거지. 나의 몸종(?)이 되면 너의 편안함(뭐 얼마나 편할까 하는 생각이 든다만)과 통제된 자유를 주겠다일텐데. 음. 일부러 죄를 짓고 교도소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을테니. 전국에 저런 사람이 과연 한 사람도 없을까 싶지만.
SBS는 꼭 나중에 후속취재를 해 주길 바란다.
난 기본적으로 그 분의 생각 자체가 매우 의심스럽다.
그리고 거기에 지원하신 분도 매우 의심스럽고.
돈때문에 저 분 밑에서 몸종을 해야 할 정도로 우리 나라 복지제도가 엉망인가???
아 정신적으로 문제있으신 분 맞구나. 죄송.
관심끊어도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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