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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가 드라마 제작사 '빅텐츠'를 인수하다

글: 꼰보라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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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가 빅토리콘텐츠 주식 134만6969주를 취득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예정일자는 21일이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에 참여하고 구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234억9641만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며, 지분 비율은 50.77%다

 

50퍼가 넘으니 회사의 주인이 된거군.

 

빅토리콘텐츠( 이하 빅텐츠)는 드라마 제작사이다. 

최근 4개의 드라마를 봤는데.

음. 주류는 아닌 듯 하다. 저녁같이 드실래요는 송승헌이 나와서 이슈는 있었는데.. 드라마는 못 떴다.

 

그렇다면 영화는?

개인적으로는 원라인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흥행에는 그닥. 인랑은 강동원이 나왔는데도 어두운 분위기때문인지 딱히 그랬고.. 더킹은 엄청난 캐스팅인데 그닥 뜨지는 못했던 듯 하다.

 

다음 라인업들이라는데..

스폰서는 말 많은.. IHQ 드라마. 현재 mbn에서 하고 있는 거 아닌가? 수목드라마로 나오는데. 음.

징크스의 연인은 최근 캐스팅을 완료한 듯. 나인우, 서현. 나머지는 현재 진행중인 듯 하다. 그나마 징크스의 연인이 웹툰 원작으로서 kbs에서 방영되는 드라마인데.. 요즘 kbs 드라마가 그닥이라서. 글쎄. 최근에 수목드라마 편성이 없었던 듯 하고, 4월부터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라는 배드민턴 청춘물이 대기중. '라켓소년단'의 성인버전인가? 아무튼. 징크스의 연인은 그 다음이다. 앞의 것이 잘되야 후광효과라도 얻을 텐데.

 

뭐 패션업계와 드라마 영화는 일종의 찰떡궁합인 면이 있다.

F&F는 중국에서 입지가 꽤나 탄탄한 회사이고, 지난 급락은 홍콩지수가 빠지고 선전시가 봉쇄되면서 중국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이고. 뭐 중국이 다시 금리내리고 경기 살리겠다고 이야기했으니 더 나빠지지는 않을 듯.

 

다만, 저 인수 시너지 효과는 좀 더 천천히 나지 않을까?

히트작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의 라인업은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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