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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길은 가지 않겠다. 4대 개혁 이뤄내겠다.
뭐 말은 참 멋지다. 그 말때문에 대통령 된거니.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결국 자기에게 충성하지 않으면 다 짤라내고 비토하고..
결국 짐이 곧 국가인가?
지난 총선때에 파란당으로 몰아준 건 절대로 파란당이 잘해서가 아니다.
빨간당이 못해서 대통령이 좀 바뀌기를 바라는 마음이 좀 더 많아서 였을 거다.
하지만 변화의 조짐은 보이지 않았다.
아, 보였던 건 그 다음 날 잠깐이었지.
영수회담 하고 앞으로 잘하겠다.. 뭐 그 정도였지.
그러면 되었다고 생각하나 보다.
그래도 할 건 해야 한다고 생각하나 보다. 도대체 할 건 무엇인가?
연금개혁? 의료개혁? 교육개혁? 뭐 이런 것들이 문제이긴 하나..
5년 안에 다 이뤄낼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래선 안되고, 토대를 만드는 일이 되어야 하지
본인이 모든 왕관을 뒤집어 쓰려고 하면 안된다.
그런데 그러려는 듯 보인다.
그러다가 이 정권이 끝나고 파란당으로 넘어가면
설사 그게 옳은 일이었어도 다 도로아무타불 아닌가?
이 정도면 어려운 길이 아니라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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