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2기 VS 삼프티 2차 대전 발발 그리고 주식

일단 피프티피프티 2기가 출격한다.

5인조. 키나 + 4명. 누군지 모르겠다. 솔직히 키나도 누군지 잘 모른다. 

꼰대다 보니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있다.

 

 

시소에 다섯명이 타고 있다. 멀리 있어서 얼굴도 잘 모르겠고.

아무튼 5명. 과연 어트랙션이 이 아이들을 잘 키울 것인가?

데뷔곡이 관건인데.. 초반의 관심을 잘 가지고 오지 못하면 끝장일 듯.

 

큐피드라는 곡이 몽환적이고 러블리한 곡이었기에 그런 음악을 하나 더 가지고 오는게 가장 안전한 선택스럽다.

아니라면..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는데 어찌되었던 이전 피프티와 비교당하는 입장에서 쉬울 지는 잘 모르겠고.

 

데뷔곡이 기다려진다.

 

그리고 전멤버 세 명.

 

요런 모습으로 데뷔한다.

아이오케이 산하 레이블이라고 하는데 아이오케이컴퍼니에는 고현정, 구혜선, 김태우, 김하늘, 문채원, 신혜선, 조인성 등이 있다. 

 

130억짜리 소송이 걸려있는데.. 그들을 품은 건 무슨 의도일까? 어찌되었던 그들은 메스브이엔씨라는 레이블과 함께 가기로 한 듯. 뭐, 이들로써는 기댈 곳이 필요했을 테지만 매력적인 음색 외에는 별 메리트가 없어보이는데.. 과연 어찌될 지 잘 모르겠다.

 

통수돌이라는 이미지를 극복할 수 있을까? 뭐 국내에서는 망했다 하고 해외로 돌리면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 걸까? 논란의 연예인들이 유튜브로 복귀해서 돈 버는 걸 보면, 논란이 곧 망했다.. 라는 공식은 아닌 듯 하니 이들이 실패할 거라고 예견하는 것도 웃기는 일일 듯. 어찌되었던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될 거라고 생각하니깐 누군가는 달려드는 게 아닐지.

 

아이오케이는 쌍방울 그룹의 자회사이다. 현재 코스닥에도 상장되어 있다.

김성태, 이재명으로 이어지는 바로 그 회사 맞다. 속옷 팔고 비비안으로 유명한 회사인거도 맞고.

워낙 문어발식으로 확장을 해서 이 회사의 주된 종목이 무언지 모르겠다만.. 정치쪽과 말많은 곳은 별로다 싶다.

 

시가 총액은 별로 안되는데.. 주식 자체는 많이 올라있긴 하다. 

심지어 그 폭락장에도 그닥 떨어지지 않았다. 거래량이 얼마 안되는 건 함정. 

설마 삼프티 기대감으로?? 버틴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