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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행복했던 그들. 낸시랭, 왕진진

 

1. 낸시랭과 왕진진, 아니 전준주

 

낸시랭은 76년생. 팝아티스트다. 왼쪽 어깨에 고양이를 메고 다닌다.

그리고 그녀의 독특한 포즈는 한 때 유행이었지. 

뭐 핀업걸의 모습인 듯 한데.

제일 유명한 포즈

왕진진이라는 이름으로 낸시랭의 전 남편이었던 그는 실은 토종 전준주라는 인간이다.

80년생이고 일찌감치 이런 저런 범죄를 (특수강도, 강간.. 뭐 죄질이 좋지 못하네) 지은 사람이기도 하다.

 

낸시랭과 2년간 사귀었고, 결혼도 했다. 결혼을 발표하면서 디스패치의 사실확인이 시작되었으며

다양한 언론에서의 검증끝에 결국 파경으로 결말이 났다. 그 와중에 낸시랭의 마상은 뭐 어쩔 수 없지.

 

그 때 낸시랭도 수많은 언론들의 사실 확인 공격(?)에 장렬히 맞선 경험이 있기도 하다.

트럼프한테 호소하기도 했지? 사랑에 눈에 멀먼 남들 다 보는 걸 못 보는 모양.

 

어쨌든 검증이라는 과정은 꼭 필요한 듯.

수많은 사기꾼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거지. 차라리 언론에 터뜨려랴! 깜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2. 전청조, 전준주. 뭐야 둘이 남매냐?

 

전씨인 게 유리한 것이 파라다이스 회장이 전낙원이기 때문인 듯 하다.

이름이 낙원이라서 파라다이스인가?

아무튼 카지노, 호텔업이기 때문에 그들의 가계도를 알 수는 없다. 

그러다보니 이걸 내용으로 속이는 사람도 많은가 보다. 뭐 이건희나 정주영은 워낙 사람들이 많이 아니.

아니 예전에도 정주영의 혼외자 뭐 이런 걸 했던 사람 많았던 듯 하다.

논란이 될 만큼 인터넷이나 뉴스가 발달하지 않은 거지.

 

지금도 이 쪽 이야기를 계속 할 지도 모르겠다. 

혼외자니 뭐니.. 재벌이라면 껌뻑 죽을 사람이겠지만 하나같이 접근한 사람들은

사회에 영향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결국 호가호위. 뒷배경이 필요할 뿐인데 그들은 왜 모를까?

 

박명수가 말했지.

무상으로 준다는 사람을 100% 믿지 말라고.

(의심받기 싫어서 안 도와준다는 사람도 있겠지? 그럼 말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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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낸시랭 재혼 조건은?

 

결국 그녀는 사기결혼을 당했다.

심지어 빚이 10억이란다. (뭐 액면그대로 믿고 안믿고는 그대의 자유)

다만 10억에 이자가 5%라고 하면 (이렇게 쌀리가 없지만) 한 달에 500 가까이 내야 한다.

그녀가 무슨 직업이 있었을까?

부정적인 이미지가 쌓여서 연예계 활동도 어려웠던 것을 감안한다면, 털어내긴 힘들었을 듯.

 

요즘 TV에 나오면서 다시 활동을 시작하려는 움직임은 아마도 현실적인 고민이 있는 듯.

그래서 재혼조건으로 금융증명서, 건강증명서.. 뭐 이런 것들을 원하더라.

그게 서로가 거래한다면 찬성이다. 본인의 금융증명서를 보면서도 올 사람이라면 인정.

 

그녀도 나이가 적지 않다. 진정한 사랑을 찾으려면 방송이 아니라 자기 일을 해야 할 듯.

아 그러고 보니 개인전을 하더라. 그거 때문에 방송에 나온거구나?

그러고 보니 그녀는 어쨌든 자기 개인전을 열심히 열었더라. 이런 10억을 다 갚았을 수도 있겠네.

 

 

4. 낸시랭의 작품

 

알고 보면 그녀는 대단하다.

2021년 한류문화대상에서 팝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그녀 왼쪽 어깨 위에 올려진 고양이 코코샤넬에 영감을 받아 버블코코 시리즈를 만들어내고 있다.

 

아트테이너라고 하더라. 아트와 엔터테인먼트를 아우르는 말.

결국 예술가도 먹고 살려면 작품을 팔아야 하는데, 희소성이라는 기치에 비추어

이들의 작품들은 좀 더 비싼 값에 팔리나 보다. 

 

낸시랭 작품이야 라고 말하면 기분이 좋은 거지. 그러니 비싸기도 하고.

게다가 그녀의 작품은 일관성이 있지. 이번에 버블코코라는 것도 아주 명확하다.

우리가 앤디워홀 작품을 한 눈에 알아보는 것 처럼.

 

700만원에 팔렸단다.

뭐 이 정도면 나도 하겠는데.. 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그게 예술 아닌가?

생각은 하지만 실제로 구현하고 그걸 팔리게 만드는 작업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

 

4. 결론

 

그녀의 생활이 어쨌건.. 그건 그녀가 오롯이 감당해야 할 문제.
그러나 그녀의 작품 세계나 활동은 응원한다!
감당할 수준인지 아닌지는 각자 판단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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