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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6.7 경향신문

 

이게 자기네 기사가 아니라 마드모아젤 이라는 여성잡지 발 기사이다.

(이 때도 결국 외부 잡지 기사를 가져와서 기사로 쓰는 일도 있었군. 저작권이란 개념은 있었을까? 그나마 출처를 밝히면 다행이었을까? 마드모아젤 잡지는 2006년에 폐간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그 때 당시의 광고 사진에서 여성들의 미소가 사라진다는 건데..

그 날자 신문에서의 광고 여성 사진을 봤다.

김청도 웃고 있다. 무슨 전기장판을 두르고 있는 듯한.. 다이어트 헬스웨어 광고.
야큐르트 슈퍼100 광고의 일반인

딱히 미소가 사라진 것 같지는 않다. 뭐 우리 나라는 아직이었나 보지.

 

혹시 모르니 다른 신문도 뒤져봤는데..

가구 선전
맥심 광고. 혹시 안성기 부인?

음 딱히 변한 건 없네.

그래서 최근 신문을 보는데.. PDF를 무료로 제공하는 곳이 별로 없네.

한국일보가 제공하기에 살펴봤으나.. 문제는 광고 자체가 별로 없더라.

 

https://www.hankookilbo.com/pa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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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ookilbo.com

 

요즘 신문을 누가 종이로 보겠냐만.. 그래도 활자화된 것이 익숙한 나로써는 좀 아쉬울 뿐이다.

하지만 없어지긴 하겠지?

 

그래서 저기 언급된 배우 케이트 모스를 찾아봤다.

 

슈퍼 모델이다.

1974년생 모델이고, 90년대 2000년대를 풍미한 모델. 조니 뎁과 사귄걸로 유명했지 아마. 모델이다 보니 보그 같은 잡지 표지 모델로도 많이 나온다. 이들은 옷을 돋보이게 해야 하기에 표정이 늘 무표정이다. 이런 모델들이 많아지다보니 무표정이 많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 글쎄. 어쨌든 미소는 아름다운 것 아닌가?

 

이분도 웃으면 예쁘다. 나이는 드는군..

너무 쉬운 일반화에 빠진게 아닌지.

아무튼 웃지 않는 모델이 잠시 희한해 보였고.. 다들 웃는 것보다 덜 웃는 게 특이해 보이는 시점에서 조금 늘어난 거지, 대세는 역시나 미소 장착 모델인거다.

 

괜히 명작이 아니지..

그리고 무표정은 우리 나라에서 이 분이 갑!

 

투투 황혜영. 안타깝게도 옆에 있던 김지훈은 2013년에 사망.

 

투덜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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