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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 대학 부정입학 때문에 난리가 났었군.
예전 신문을 보다 보니 참..
참 재미있는 건 학부모 명단이 정말 리얼하게 적혀있다는 거다.
직업도 들어가 있고, 신문 한 면을 그대로 사용했다.
지금 생각하면 참 무시무시한 개인정보 공개인데 그 때에는 그런 것따위는 뭐..
그 때나 지금이나 입시비리라고 하는 건 사회적 이슈가 매우 컸던듯.
3김 중 김영삼이 집권한게 1993년 2월이니 이 때면 한참이나 사정정국이 벌어졌던 때였던 것 같다.
뭐 정치 상황은 딱히 잘 기억이 안나지만 박태준 비자금 이야기가 그 당시 신문에 있었네.
정치 이야기는 안하려고 하는데.. 사정당국 이야기하다보니 어쩔 수 없군.
뭐 부정입학을 분석한 기사도 있다.
교수들도 있고, 교장, 교감들도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
그런데 여기서도 역시나 대물림 부정이야기가 나온다.
30년 후에도 여전히 내리사랑(?)의 편법이 판치는 걸 보면..
참 어렵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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