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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2퍼센트라. 내기 싫은 사람은 많은데, 집값 떨어뜨리기는 싫고. 종부세 9억이냐 2퍼센트냐는 실은 숫자놀음이다. 가격은 놔두고 숫자에 치중하면 세수는 오히려 늘 평균적이니 예상하기 좋겠다. 집값 떨어져도 내는 사람이 생길테니 거기서 거기 아닌가? 저런 액션이라고 보여야 표가 모일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논리를 민주당에서 들이대다니.. 역시나 민주당은 정당이었군. 뭐 이해한다. 표를 얻기 위한 몸부림이야 늘 환영한다. 그게 과연 그 맘대로 될지는 물음표지만. 집값을 내리는 가장 빠른 방법은, 금리를 인상하고 양도소득세를 팍 내리는 방법이다. 물론 보유세나 종부세는 놔두고. 그럼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하하 상투잡은 사람들이 분명 생길거다. 이익 많이 난 사람들은 재빠르게 팔려고 하겠지. 반대로 비싸게 살 사람은 줄어들테고. 금리 인상될텐데 쉽게 살 수 있을까? 아무리 .. 2021. 6. 19.
정치의 예능화, 정책은 어디로 홍보라는 건 필요하다. 그건 자신의 직무 내에서, 자신의 성과를 알리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면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어느 새인가 이미지 메이킹이라는 단어로 점철된 정치인들을 보게 된다.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이 'DJ와 춤을'이란 이미지 변신으로 성공했던 것과 같이 나의 신분을 세탁(?)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 듯 하다. 그래서 예능에 나오고, 이상한 영상들도 찍는 게 아닐까? 이렇게.. 이슈는 선점하지 않으면 신선함이 떨어진다. 국민의 힘에서 처음 저 영상이 나왔을 때의 반응과 지금의 민주당 대선주자들이 영상을 찍었을 때의 반응은 너무나 다르다. 따라하기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결국은 당지지율을 따라가지 못하고 그러한 문화를 즐기는 세대의 지지율을 넘어서지 못하는데.. 정치인이라면 정치로 승부했으면 좋.. 2021. 6. 18.
호남대안포럼 인가? 그냥 커피가게 사장인가? 호남대안포럼이 어떤 단체인지는 모르겠다. 홈페이지가 있나? 누군가의 대안이 되어야 하니 그 누군가는 지금 권력을 잡은 쪽에 있을거다. 대안이 되려면 비판을 해야 하는 거지. 뭐 이해한다. 그게 시민단체라는 것 아니겠나? 배00 이라는 분이 며칠 전에 자영업자라면서 지금 정부를 비판했다고 한다. 이 분 걱정되었다. 폭격 받을 게 뻔하지 않는가? 실명을 걸고, 가게 이름도 나왔다고 한다. 그걸 감수하고 하신 거겠지? 자신의 행위에 언제나 환영만 받는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시민단체 일이 뭐 다 그렇지. 그래 이런 수순일줄 알았다. 좌표찍고 비난하고 그래서 거기에 대한 후속기사는 이제 순교자스러운 기사들이 나온다. 그걸 노렸다면 잘한거다. 아니 그게 예상되는 게 당연했던 거고. 언론은 역시나 그걸 주워먹고 있다.. 2021. 6. 17.
젠더 이슈는 피해가야 되겠지만.. 보겸은 정말 어렵군. 나는 보겸이 누군지 모른다. 실은 박보검 짝퉁인줄 알았다. 꽤나 유명한 BJ이고 유투버이고 구독자도 상당하다고 한다. 그가 쓴 단어 보겸+하이루=보이루 이 단어 하나가 페미니스트에게 걸렸다. 나무위키를 통해 대충 보니 보겸이 잘못했다기 보다, 그 단어가 주는 어감이 그러하여.. 그걸 사용하는 사람들이 그런 의미가 아닌 다른 의미로 사용한다는.. 그런 이야기로 읽힌다. 윤지선 교수라지? 그걸 또 논문으로 냈다. 단어의 어원을 이야기하고 그런 의미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정도의 기술이면 될 것을 일종의 '저격'을 했나 보다. 아니면, '저격'당했다고 생각해서 보겸이 더욱 더 판을 키운 것도 있을 듯 하고. 어찌되었던. 의도하지 않았던 일들로 오해받는 일들은 종종 벌어진다.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닌데, 사람들은.. 2021. 6. 13.
심심해서 들여다 본 오늘의 뉴스 - 카페 사장이 힘내시길 그냥 제목만 봐도 대충 알겠다. 열독뉴스는 가십성 기사들이 많다. 특히나 4번 5번이 그렇다. 9억을 뜯었는데 집행유예라고 해서 사람들이 열받았겠지? 사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9억인데.. 아, 물론 집행유예를 받으려면 얼마는 돈을 돌려줬을 거다. 그래도. 중고차 폭리 속사정은 뭐.. 중고차업자도 돈 벌어야 한다 아니겠나.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게 당연한 일. 다만, 그런 경쟁이 좀 알아보기 쉽게 비교할 수 있는 툴이 있었으면 좋겠다. 댓글많은 뉴스들은 주로 정치나 이슈기사들이 많다. 특히나 진영 싸움에 등장하는 기사들은 확실히 댓글이 많다. 그 중 하나.. 광주 카페 사장이다. 결론은 불쌍하다. 당신이 말한 내용이 맞다 틀리다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이제 앞으로 문정권 비판 기사에 늘 오르내릴텐데 정치인.. 2021. 6. 13.
축하한다 이준석, 하지만 최고위원들 보니 만만치는 않겠다 난 이런 이준석이 좋다. 우리도 마크롱 같은 지도자가 한 번 나오는거다. 누가해도 더러운 정치라면 사회에 빚진 것이 없는 세대가 한 번 바꿔보는 거다. 싫던 좋던 얻는 게 있겠지. 이왕이면 좋았으면 좋겠다. 당원들이 나경원이나 주호영에게 갈 줄 알았다. 결과도 역시나 나경원을 밀었지만... 국민들의 힘을 무시못했다. 그리고 당원들 표도 꽤 많이 얻었다. 변화를 바란다는 건 이런 거겠지? 덕분에 국힘당도 힘내게 생겼다. 내가 좋아하는 당은 아니지만 그래도 변화한다면.. 받아줘야지 어쩌겠냐. 이제 민주당의 반대급부가 아닌 국힘당의 새로운 변화로 이끌어 나가길. 그래 이준석만 보면 계속 흐뭇한 기분이다. 하지만... 최고위원들을 보니 걱정이 더 크다. 1등 조수진, 2등 배현진, 3등 김재원, 4등 정미경.... 2021. 6. 11.
서민의 오지랖, 김민지가 왜 그리 힘들었는지 알겠다 일단, 이보희 기자. 서민 같은 사람이 한마디 한 것 가지고 기사로 쓰는 것도 참 피곤한 일이여. 그러나, 서민이 한 말은 참 웃기다. 남을 평가할 수는 있다. 자기가 전문가라면. 그러니까 기생충 박사로서 서민은 기생충과 관련분 부분을 까는걸 인정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요즘에는 그냥 오지랖이다. 하긴 그건 허락 받는 건 아니니깐. 그러는 나도 생각해 보니 오지랖일 수는 있겠다. 하지만 뭐 나는 기자들이 신경쓰지 않을테니 해도 된다. 하하하. 그나저나 왜 자꾸 박지성을 건드리는 거야? 도대체 뭘 그렇게 잘못했다고. 김민지한테 악플 쓴게 서민이었군? 도대체 정말 꼰대들이 참 많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 그걸 왜 맘대로 정하는 건가? 각자의 사정이 있는거다. 그리고 그런 사정 꼭 모두에게 알.. 2021. 6. 10.
애도는 너나 하세요 남들 신경쓰지 마시고. 고 유상철 감독의 명복을 빕니다 안타까운 별이 졌다. 고 유상철 감독. 1971년생인데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았다. 40대다. 그게 뭐가 중요할까만. 할 일도 많고 의욕도 많은 사람이 죽었다. 모든 죽음에는 다 의미가 있겠지. 그의 죽음도 안타깝지만 의미가 새겨졌을 듯 하다. 젊디 젊은 축구 지도자. 과거의 영광도 누렸던 그. 한 때 뻥축구라고 비난했던 사람들도 있었지. 무슨 플래시 게임도 나왔더라. 국가대표의 고질적인 문전처리 미숙. 유상철도 그 중 하나였던 건.. 그가 열심히 뛰었던 축구선수였기 때문이다. 열심히 뛰다보니 실수도 많았지. 천하의 메시도 페널티킥은 잘 못차더라. 암튼. 편히 쉬시길. 그런데, 왜 박지성을 가지고들 트집인가? 어제 뉴스에 장례식장에 왔던 많은 축구스타들을 봤다. 거기에 박지성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관심없.. 2021. 6. 9.
민주당의 부동산 관련 12명의 출당을 환영한다 국힘당으로 기우는 판세를 그래도 조금이나마 꿈틀거렸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렇게 하지 않았으면 받았을 수많은 공격들을 잘 받아넘기고 새로운 공격으로 삼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반대쪽에서는? 아쉬울 뿐이지. 그렇다면, 지금 이슈를 만들 수 있는 건, 불복하는 의원들의 반발을 기사로 만드는 거다. 경고장을 윤미향이 날리면 모르겠다. 윤미향 남편은 왜 외조를 하는가? 억울한 사람들이 있겠지만 그게 적어도 윤미향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도대체 이 사람은 자기 말 하는 걸 못봤다. 뭐지? 법안이나 만들고 수줍게 있을 거면 그냥 시민단체 하지 그랬나. 오늘 다음에서 댓글 제일 많은 뉴스에 우상호 땅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 이렇게 실태조사를 하는 건 필요하다. 조선비즈라서 좀 의심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 중립적으.. 202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