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을 자세히 살펴보자.
비비큐 골든 오리지널 순살이 30.99달러
비비큐 양념(?) 순살 31.99달러.
현재 환율이 1270원대. 그러므로 오리지널은 39357원, 양념은 40,627원이다.
물론 이 환율은 공식적인 환율이고 사고 파는 건 또 다르니 가격은 더 올라갈 거다.
예전에 비비큐 회장이 '치킨은 3만원 이상' 되어야 한다고 말하던게 이해되는 군.
이미 미국에선 그렇게 받고 있었어.
BBQ 회장, 치킨은 3만원은 되어야 한다?
치킨값의 적정가격은 도대체 얼마가 되어야 하는건가? BBQ 윤홍근 회장이 식당에서 삼겹살 1kg 먹으려면 10만원정도 들어가니 닭 1kg 비교하면 2만원보다도 더 높아야 한다고 말했다. 생닭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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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각종 서비스 요금에 세금에 팁까지 포함하니 (그것만 17달러다..) 10만원이 넘어가는 듯 하다.
미국 물가가 살인적인 건가? 우리 나라 물가가 싼 건가?
영수증에 따르면 미국 BBQ 순살 치킨 큰 거 하나는 정확하게 4만원인거다.
아무리 그래도 미국이라 더 비싼건지. 양에서 차이가 있는건지 알 수가 없네.
왜냐면 미국의 닭은 우리 나라 영계보다 더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이지.
그래서 폭풍 검색.
일단 미국 뉴욕 한인타운 내에 있는 BBQ 치킨 집 메뉴판을 첨부해 본다.
이게 반마리 가격이라고 보여지는데.. 사진과 똑같지 않을지라도 생각보다 많다.
순살 가격도 18달러. 앞에서는 30달러였는데? 그건 라지라서 그런건가?
출처: https://m.blog.naver.com/pch8857/221161179246
미국 뉴욕 여행 : 뉴욕 맛집 한인타운 비비큐(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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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가 우리 나라 한마리와 비슷하다는 글들은 많이 본다. (물론 더 맛있다는.. 글들은 없다만)
그렇다면 실은 가성비로 생각할 때 Large라고 씌여진 양이 얼마나 되는지..를 가늠하지 못하기에
무작정 놀랠 일도 아니고, BBQ 욕할 일도 아닌 듯 싶다.
아 구글에서 검색하니 다양한 리뷰가 나온다.
정확한 양이 나와있지 않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보다 살짝 비싼 정도일 듯 싶은데..
뭐 어찌되었건 미국에서 외화벌이 많이 해 오면 좋은 거 아닌가?
그래도 치킨값이 3만원인 건 못 보겠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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