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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체크 교복 상품권 침해 교버리 논란 제주는 다 바꾼다네

글: 꼰보라 2022.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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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의 체크무늬와
버버리의 체크무늬가 닮았다

영국 명품 브랜드인 버버리사가 우리 나라 교복의 체크 무늬에 대한 상표권 침해를 문제 삼았다고 한다.

교복과 버버리를 합친 교버리라는 말로 불리우던 일부 학교의 교복을 바꿔야 하는 처지에 빠졌다.

 

그냥 단순하게 소매나 옷깃 등에 사용된 경우도 있지만 치마 같은 경우는 전반적으로도 사용되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연 처벌은 받을까? 이미 합의가 된 것 같다.

교복 제작업체와 버버리사간 유사 패턴 원단을 올해까지만 (2022년) 사용하고 내년부터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니 올해 재학생, 신입생들이 구매한 교복을 입는 것은 괜찮고,

내년 신입생은 새로 디자인된 교복을 입어야 한다고 한다.

현재 재학생은 졸업할 때까지 기존 교복을 입어도 된다는 건데.. 

만약 키나 몸무게가 커서 치수를 늘려야 할 상황이 되면 후배들이 입는

신상교복을 입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르겠다. 

 

인터넷에서 볼 수 있는 교복들. 어디까지가 도용인가?

하지만 모든 체크가 다 버버리는 아닐터.

버버리라 부를 수 있는 체크의 특징이 있는 거겠지?

인터넷에서 검색한 버버리 체크

 

이게 바로 버버리체크!

굵은 세 줄이 포인트인 듯 한데 이런 식의 패턴들이 너무 눈에 익숙해서.. 실은 나도 잘 모르겠다.

어찌보면 그건 이미 버버리 체크가 일상생활에 많이 들어왔다는 이야기일 수도 있겠군.

 

뭐 싸울거면 그네들끼리 싸우시던지. 유명한 닥스 체크와의 소송

아무리 봐도 잘 모르겠네. 

패션은 심오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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