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chosun.com/opinion/journalist_note/2024/02/19/5UDD6YXB3ZAPTNA34K6I3FVGQA/
그나마 이런 정도가 양순한 논조이다.
그런데 그게 조선일보라니 참..
https://www.medicaltimes.com/Main/News/NewsView.html?ID=1135788
2020년 당시 의료계 파업을 가지고 이야기했던 국민의힘.
그 때도 정원문제였고, 지금도 정원문제인데 무엇이 달라졌는가?
뭐 디테일하게 보자면 필수의료에 대한 의사들의 이야기를 들어줬다고 하는데 그건 정부쪽 생각인거고, 의사들은 아닌 것 같지?
당시의 언론들은 다들 절차의 민주주의에 관해 이야기했었다.
당시의 의사들은 결국 증원은 막았지만, 국민 지지에는 실패했다. 뭐 그 때의 여파를 고스란히 지금 받는거라고는 생각한다만, (그래서 고소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을 듯 하다..) 대화 설득없이 밀어붙인 정부 여당에 대한 의견이 나온다.
이건 내 의견이 아니다. 월간중앙에서 나온 거니.
그 때는 이런 저런 의견들이 나와서 마치 양비론으로 흐르는 듯 했는데 요즘 나오는 기사들은 한쪽에 치우쳐 보인다.
그게 어느 쪽인지는 최근 언론 기사를 보시는 분들이 생각하시길.
'꼰대질 > 꼰대가라사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치의 실종 - 대화와 타협은 과연 배신일까? (1) | 2024.04.03 |
---|---|
기술의 발전이 문화의 변화를 이끈다 (0) | 2024.01.16 |
국회의원의 특권도 포기하고, 대통령의 특권도 포기하고 (0) | 2024.01.14 |
나는 잘 살고 싶어, 돈은 많고 싶어 - 원초적 본능, 내보이긴 싫다 (1) | 2023.11.18 |
2024학년도 수능 수학 22번 문항 킬러 문항이 아니라 변별력 문제 (0) | 2023.1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