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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갤럭시 프로젝트란다. 이게 뭔지. 2030 세대를 겨냥해 새로 내놓았다고 한다. 

이미 문구도 완성했고 시안도 완성했다. 심지어 티저를 뿌렸다. 

 

저걸 보고 뭐가 문제가 있는지 모른다면.. 그건 확실히 정치감각이 떨어지는 분일 듯.

 

꼰대는 생각한다.

 

맞아 요즘 애들은 정치고 뭐고 잘 살고 싶어하지, 거시경제?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돈을 더 잘 버는 걸 원하지. MZ들은 그래. 자기 자신 밖에 모르지 ㅉㅉㅉ

 

딱 요 마인드이다.

 

그런데 말이지, 저 생각이 과연 MZ의 전유물인가? 

그들은 좀 더 솔직하게 드러낼 뿐이지 모든 세대가 갖는 욕망일 뿐이다. 

아니 꼰대라 불리우는 나부터도 모두를 위한다는 말을 하면서 실은 자기 것 챙기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실제로 학폭 관련, 입시 관련 수 많은 공직자들의 비리에는

공정함을 내세워야 할 공직자들이 뒤로는 자신들의 이익에 혈안이 되어 있기에 사람들이 손가락질 하는 거 아닌가!

 

박근혜 정부때는 그게 너무나 확연히 들어났기에 탄핵이라는 수단까지 갔던거고 (옳으냐 그르냐는 따지지 말자)

그걸 비난하고 비판하여 세력이 된 민주당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반복되니 실망한 거고

그 실망감으로 새로운 세력이 되길 바라는 지금 정부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반복되고 있으니..

 

뭐, 저건 그냥 인간의 기본 욕심이다. 어쩌겠니? 인간이 그런걸.

 

그러니 좌우로 체크하고, 앞두로 체크하고 시스템 상으로 그 욕심을 못 키우도록 확인할 수 밖에!

 

다시 현수막이 잘못되었는가?

 

내용이 틀린 건 아니지만 그걸 현수막이라는 수단을 쓴 건 잘못되었다고 말하고 싶다.

진단은 옳으나 처방이 틀린거지. 굳이 그걸 현수막을 통해서 성찰하라고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니다 싶다.

 

딱 봐도 건의하는 건 아니지 않는가? 슬쩍 비꼬는 말로 읽힐 수도 있고. 

가뜩이나 청년들에게 별로 인기가 안 좋으면서 굳이 저렇게 자극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아, 청년들의 호감을 얻기 위한 문구라고?
누가 그래!!! 저러면 호감을 얻을 거라고!!!

 

 

투덜리 놀이터

#시사 #경제 #문화 #넷플릭스 #사는이야기 #옛날뉴스 #꼰대 꼬우면 지나치던가 비난은 무시 비판은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