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김미나), 강용석 기구한 운명들..

블로그 글거리를 찾다 보니.. 도도맘이 레이더에 걸렸다.

많이 들어본 이름인데? 강용석이랑 같이 패키지였군.

 

강용석이 비호감이라.. 도도맘도 썩 호의적이진 않다. 이름도 왜 도도맘인가.. 도도한 느낌이네 그려.

 

아마도 정황상 이 사건이 아닌가 싶다.

대충 간략히 요약하자면, 도도맘이 과거 교제하던 남성에게 허위고소장을 내서 그에 대한 무고혐의로 이번에 판결이 난거다. 그 허위고소장을 내라고 부추긴게 강용석이고 곧 그에 대한 재판도 있을 예정이라고 하지.

 

둘 사이는 불륜관계라고 판결이 났다.

당시에 사진 몇 장으로 둘 사이를 추리해낸 많은 방구석 코난들이 있어서 이 의혹이 수면위로 나왔었지.

 

 

뭐 개개인들이 누구를 사귀건 말건 나는 관계없다는 생각이지만, 신뢰를 져버렸으니 이혼을 한 거겠고 그에 대한 위자료를 낸 거니.. 뭐 어쩌랴. 

 

다만, 무고죄 같은 경우는 없는 죄를 만드려고 작당을 했으니 충분히 문제가 될 듯. 게다가 강용석은 변호사 아닌가? 무슨 범죄드라마도 아니고 변호사가 돈 때문에 작당 모의하는 느낌이 되었다.

 

한때는 촉망받는 변호사였던 강용성의 타락(?)이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다. 참여연대에서 소액주주 운동을 했었다는 걸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 몰라?

 

그래도 미스코리아를 꿈꿨던 도도맘이었는데.. 인생이 참 어렵다는 걸 생각한다.

유명한 파워블로거로 살았으면 훨씬 좋지 않았을까?

 

참. 오또맘은 아무 관련없으니 검색하시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