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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생각, 그리고 푸틴에 대한 저주

글: 꼰보라 2022.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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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쟁은 어쨌든 나쁘다. 아무런 이유도 모르는 상태에서 많은 사람이 죽는다. 그걸 결정한 인간들은 살아있고. 왜 그래야 하는가?

 

2. 우크라이나의 문제를 지적한다고 러시아가 잘한 건 아니다. 

중앙선데이 기사이다. 국제적인 시각이 결국 외교적 실패를 이야기한다.

 

물론 그가 코미디언인거랑은 상관없다.

그 전 대통령들은 정치인이라서 잘했나?

 

3. 러시아는 아니 푸틴은 정말 망할 인간인거지. 옛소련의 영화를 이런 식으로 복원하려고 하다니.

그래도 러시아에선 반전의 목소리가 존재한다. 1700여명이 구금되었다지..

한마디의 반대말이 존재하지 않는 중국보다는 낫다. 그래도 전쟁을 일으킨 나라라는 건.. 

 

4. 미국은 잘 했는가? 열심히 중국과의 외교라인을 가동한 듯 한데.. 실패했다. 이유는 알겠지? 트럼프가 닦아놓은 중국과의 무역 마찰에 정치적 마찰이 지금 복원될리 없는 거다. 아니, 이미 아프카니스탄에서 철군하면서 그 나라가 탈레반에 넘어가든 넘어가지 않던 상관없었던 것 아닌가? 세계경찰인 척 하지만 결국 자기 나라 이익만을 위해서만 움직일 뿐이다. 바이든이라고 뭐 다른가?

 

5. 다시 우크라이나로 돌아와서. 싸워서 이기겠다고 결사항전을 이야기하고 뭐 그러지만 전쟁을 안 나게 하는게 대통령의 역할이 아니겠는가? 그런 의미에선 그는 실패했다. 하지만 푸틴의 욕망을 과연 우크라이나가 처음부터 막을 수 있었을지 또한 의문이다. 그렇기에 어찌되었던 잘 견뎌내시길.

 

전쟁은 멈춰야 한다. 그걸 이용해서 (누군가의 희생으로) 자기 이익을 얻으려는 자들은 마땅히 지옥에나 가시길!

이럴 때 좀 데리고 가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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