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가 이야기한거니 반은 맞고 반은 틀릴 듯.
뭐 바람이야 누구든 하는거고, 꿈이야 누구든 꾸는 거지만, 상대방의 의향을 좀 더 살펴봐야 하겠지만..
최근 주호영이 윤석열캠프로 가고, 이언주가 홍준표캠프로 왔는데.. 주호영에 비해선 이언주가 떨어지는 게 사실. 게다가 김종인이 윤석열 편을 들고 있으니 홍준표에게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다. 이런 상황에서 후반부에 좀 무리수를 두기는 했지만 그래도 아직은 참신한 최재형을 잡는 건 무척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최재형도 기존의 똘보수끼를 좀 버리고 합리적인 보수의 생각을 담아낸다면 그닥 나쁘지는 않을 듯 하고.
그렇지만 그건 윤석열도 마찬가지. 윤석열이 최재형을 잡는다면 대세론으로 굳혀가는 계기가 될 듯 하다. 아무래도 기존 정당정치가 가지지 못한 참신함을 만회할 수 있는 카드이니.
이럴 때 일수록 최재형이 생각을 잘 해야 한다. 처음에 황교안도 참신했는데 점점 이상해 지는 걸 보면.. 최재형도 그 쪽 라인을 타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을 해야 하지 않겠나?
데일리안에서 최재형이 선대위원장 맡을 듯 하다고 기사를 냈군
https://www.dailian.co.kr/news/view/1042548/?sc=Daum
최재형, 홍준표 지지하기로…선대위원장 맡을듯
국민의힘 대선후보 2차 예비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홍준표 의원의 손을 잡기로 했다. 홍 의원은 16일 오후 8시 최 전 감사원장의 자택을 예방해 티타임을 갖고 캠프 합류를
www.dailian.co.kr
맞을 지 틀릴 지는 내일이면 결과가 나오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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