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과 그 친형과의 논쟁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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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수홍 형 측 "갈등 시작, 재산 아닌 93년생 여자친구 문제"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방송인 박수홍 /사진=스타뉴스방송인 박수홍이 전 소속사 대표인 친형을 횡령 혐의로 고소 등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힌 가운데 형 측이 갈등이 재산 문제가 아닌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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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데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뭐 이 일이 터진 게 박수홍 또는 그 형인 박진홍으로 부터 시작되진 않았으니 그들의 입장은 ‘어쨌든 조용히 덮고 싶다’일 것이다. 그걸 터뜨린 건 그 둘을 보고 있던 한 지인의 입일테고, 그 진실을 향해 한발자국씩 가는 도중이라고 생각한다.
저 기사는 박진홍 측의 입장을 전달해 주고자 함인데, 음.. 그 포인트가 참 못났다. 여자친구가 중요한게 아니라 93년생에 방점이 찍히는 건 내 착각일까?
박수홍이 70년생이니 23살 차이. 그 차이에 대한 반대는 뭐 가족끼리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공인의 입장에서 밖으로 터뜨려야 하는건가에 대해서는 좀 의문이다. 나이 차가 어때서? 남들이 어떻게 사랑을 하던 말든. 뒤에서 이야기하는 것과 저렇게 기사화 되는 건 정말 하늘과 땅 차이 아닌가?
내용을 읽어보니 박진홍이 열심히 노력해서 번 돈이라는 건 이야기하나 보다. 뭐 나도 종잣돈이 박수홍 것이라고 해서 그것으로 얻은 이익 모두가 박수홍에세 종속되어질 순 없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그 모든 시시비비를 정산해서 가리면 될 일. 그렇기에 자료를 공개하는 건 중요하다. 그걸 안 하고 통장 인감 니가 가지고 있다느니 다 들여다볼 수 있지 않냐느니 그런 거 따지는 거 우습지 않는가?
외주제작까지 했다고 하니 그 쪽으로 성공하셔라. 당신의 노력이면 아무도 그 쪽 업계에서 박수홍 없이도 잘 지내겠지. 최근 부동산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니 그 쪽으로도 성공하셔라. 일단 본인의 노력인지 박수홍의 노력인지에 대한 시시비비를 정확하게 가리시고.
억울하거다. 내티즌들이 거의 일방적으로 박수홍 편만을 들었으니. 하지만 그렇다고 해결의 노력을 이렇게 언론플레이 하는 것도 참 못났다 싶다. 그래 결국은 가족일 아닌가? 그렇다면 진즉에 가족끼리 해결함이 옳다. 뒤에 숨고 안만나주는게 아니라.
이런 방식의 뒷담화는 좀 치사하다. 결국 본인을 위해서 동생의 개인적인 선택을 비난하는 것 밖에 안되는 것 아닌가? 설사 박수홍이 여자 친구에게 집을 사주건말던. 다 큰 성인의 선택을 왜 가족이란 이름으로 강제하려는지. 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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