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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문을 갖는다는 건 잘못된 일이 아니다.
그게 음해이니 능력에 대한 비방이니 그러는데, 그건 또 다른 편견일 뿐이다.
의문을 가져야 하고 그 의문에 대한 답이 되어야 한다.
차라리 장관으로 지명했으면 검증이라도 했을텐데, 차관이니 검증 또한 피했다.
그러니 더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역도선수로서 그녀가 쌓은 공적이나 노력들을 폄하할 생각이 없다.
행정가로써 그녀의 공적이나 노력이 무언지는 잘 모르겠다.
그녀의 이력에는 2015 용인대학교 박사학위 취득, 2016 용인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임용,
유학을 떠나서 2017 미국에서 석사 취득이 전부이다.
(교수인데 왜 석사취득을? 뭐 과가 달라서겠지? 근데 굳이 다른 과를? 모르겠네..)
행정가로서의 경력은 일천하고 문체부는 문화체육관광부이니 체육만 하라고 차관을 시킨 건 아닌 듯 한데..
(혹시 차관도 문화차관 체육차관 관광차관이 있는건가? 2차관이 그런자리인가?)
그 능력을 증명하는 건 임명하는 사람의 몫.
뭐 논란이 되었던 인물에는 유인촌도 있었고, 최윤희도 있었고.. 그 분들이 잘 했는지.
일부 야당에서 이야기하는 끔찍한 인선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만,
차관이 실무자가 아닌 외부자로 이렇게 꽉차 있는 인선은 처음 보긴 하다. 이런 의문도 가지면 안되는거지?
뭐 의문은 의문일뿐, 이러한 의문을 깔끔하게 실력으로 증명하면 그 뿐이다.
공인으로서 편견을 가지고 사람들이 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 아니던가?
의문은 많이 남는다. 하지만 장미란이 잘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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