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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보관함/여인들

김유정 (1999년생)

글: 꼰보라 2020.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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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로 안방극장에서 요즘 주말마다 만나는 이 아가씨. 김유정. 아역스타 출신이고, 정변의 아이콘이기도 하고. 연기도 잘 하고. (영화 마음이에서는 정말.. ) 뜨겁게 청소하라부터 성인역할을 맡는 듯 한데, 아직 영 어색하기만 하다. 이 드라마에서는 좀 오버스러운 연출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그 또한 매력으로 잘 넘겼으면 한다. 드라마는 오버스러운 코미디. 예전에 류승범 영화 중에 '품행제로'가 떠올려지긴 하더라. 1회 초반에 학생들 날라가는 그 장면. 그 전에 화산고가 있었던가? 아무튼. 

 

이런 풋풋함이 참 좋다. 여동생 같은 느낌이랄까?
다른 스타일인지.. 여인의 향기가 느껴진다고 하는데.. 조명의 차이인가? 화장의 차이인가?
넌 웃을 때가 예쁜 듯.
뜨겁게 청소하라에서 윤균상이 너무 커서. 실은 커플느낌을 잘 모르겠더라. 균상씨 191cm. 프로필 상으로. 26cm 차이. 프로필 상으로. 그런데 더 나는 것 같다. 헐.
지창욱이 178이던데, 김유정이 165면 잘 맞는 건가? 힐 신고 나오면 비슷비슷해 보이던데 그래서 좀 보기에는 좋다. 그래도 띠 동갑.
유정이의 변천(?)사
구르미 찍었을 때 였던 것 같은데. 이 때가 제일 예뻤던 듯.
시상식에서 섹시함을 한 번 강조해 보고자 했었다. 파격적인 스타일이었으나..
서신애에게 밀려버리고 말았다는. 하하. 

로맨스만 나오는 느낌이라 좀 조심스럽다. 연기자로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 있기도 하고. 좀 더 자기 이미지를 예쁘게 가꿔서 광고 찍고 돈 벌다가, 나중에 어느 정도 소비되면 그 때 연기변신을 노리려나 하는 생각이 있기도 하고. 뭐, 연기자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니라고 했으니 지가 알아서 (혹은 매니저, 혹은 기획사, 혹은 부모님) 잘 하겠지. 좋은 작품에서 오랫동안 좋은 배우를 본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영화에 나오는 그녀를 보고 싶다. (코미디 말고.)

 

그나저나 편의점 샛별이는 15세 이상인건가? 쫌 그랬다고 생각한 나는 꼰대인건가?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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