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서 국회의원을 했고, 지난 선거에서 전시장인 유정복을 꺽고 시장으로 당선되었다.
인천시장은 자주 바뀌는 편이다. 안상수 시장이 2선을 했지만 바로 송영길로 바뀌고 측근비리 터지면서 유정복으로 바뀌고, 탄핵 이후에 다시 박남춘으로 바뀌고. 이번에는 과연?
박남춘 시장때 수돗물 이슈가 있었다. 여전히 쓰레기는 진행중이고. 하지만 예전보다는 평판이 조금 올라오는 듯 하다. 하지만 여전히 존재감은.. 그래도 이번에 코로나 방역은 선방했다는 평이 많다. 뭐 서울 경기에 비해서 인천이 좀 적긴 하지. 어쨌든 단수공천을 받아서 민주당 후보가 되었다.
국민의 힘 당내 경선에서 유정복은 50.32% 안상수 26.99% 이학재 22.68%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안상수는 여전히 나오려고 하는군. 월미도 은하레일을 보면서 좀 반성해야 하는거 아닌가? 아무튼, 유정복이 후보로 선출되었다.
지난 시장때 아시안게임에 대한 불편한 이슈가 있었다. 뭐 결국은 탄핵의 바람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윤풍을 타고 다시 들어올지는 눈여겨 봐야 할 듯. 인천이라는 도시가 야권이었다가 여권이었다가 좀 오락가락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다만.
지난 대선때에는 이재명이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하지만 지금도 그러리라는 법은 없지. 여기서 변수(?)가 된다면 정의당 이정미의 출마. 정의당 원내대표인 배진교가 아마도 인천이 기반이다. 예전에 남동구청장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도 민주당과의 협상에서 단일화했었지) 지금은 비례대표로 들어왔다만 그래도 정의당이 그래도 명함 내밀만한 곳이 아닌가 싶다. (또 한 군데는 고양시인가?? 심상정??)
아직 후보들이 결정된 이후 여론조사는 없더라. 곧 나오겠지. 이전 자료들을 보면 박빙이던데.. 그건 여러 명을 비교했던 거고 막상 둘만 붙여 놓으면 아마도 유정복이 좀 더 우세하지 않을까 하는 의견이 좀 더 많은 듯. 뭐 까봐야 알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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