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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 사진 하나로 유명세를 타더니 오늘은 슬리퍼 사진 하나가 포털을 달군다.
뉴스라는 속성이 '이슈'를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틀린 건 아니라고 본다.
내가 가진 정치적 편향성때문에 좀 보기가 그렇다는 거지.
뭐 저 정도면 수수하고 좋네.
어디 영부인이 후드티에 청바지에 저런 슬리퍼를 신을까나.
열심히 검색해서 찾은 저 슬리퍼는 특이한 브랜드이다.
생각보다 저렴하고, 미끄럼 방지용 조리 슬리퍼라고 한다.
브랜드가 명확하지 않긴 하지만 셰프들이 주로 사용한다고 하던데 (물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주방에 적격이겠군)
그럼, 주방에서 요리하다 말고 나왔다는 건가? (그러던 말던.)
워크슈즈만드는 회사라고 한다. 그 중에 의료화를 누르면 나오네.
뭐 아닐수도 있다. 저 상표가 자세히 보이진 않았으니. 디시에 누군가 링크 걸어 놓은 걸 바탕으로 찾아냈다.
(혹시 아니라면 누가 제보 좀...)
그래도 명품 신발 걸친 것보다는 훨씬 나아 보인다.
그래 그렇게 수수하게, 검소하게 사는 걸 뭐라 하는 건 결국 억까 밖엔 안되는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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