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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그 당시 죽었던 많은 생명들의 가치가 텐트안에서 일어났다고 이야기하는 그 애정행각이란 동등한 가치로 매길 수 있는지. 정말로 이해가 안간다.
하지만 그 두가지가 비슷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나 보다. 뭐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의지로 다양한 생각을 하는 것이니. 그치만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는 건 좀 불편해진다. 특히나 차명진은 그 텐트의 진실이 마치 세월호의 가식(?)을 벗겨내는 시발점 정도로 여기는 듯 한데. 글쎄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또 그 행위가 잘한거냐라는 비판이 붙을거다. 설사 그게 사실일지라도 성매매도 아니고 상대방이 그것으로 고소한 것도 아니고. 사회면 저 귀퉁이에 있을만한 시건 하나를 가지고 마치 진실을 감추는 세력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가상하다. 자극적인 제목은 참 그럴듯하게 뽑았더라. 속칭 이야기하는 달을 보라고 손가락을 가르켰더니 손톱밑에 때를 이야기하는 게 아닐지.
오늘도 떠들고 계시는 차명진은 결국 통합당 후보로서 자격을 잃었다. 만약 당선된다 하더라도 곧 무소속으로 빠질 수도 있겠지. 물론 그 분이 당선되면 모셔갈 곳은 많겠더라. 그걸 노리고 이렇게 선거운동을 하는건지. 그것도 일종의 전략적 행동인지. 누가 선거참모인줄은 모르겠으나 (본인의 선택일수도) 향후 그 분의 앞길이 완전한 오른쪽으로 가는게 보여서 좀 안타깝다. 그 쪽도 세력이 있고 돈도 있으니 뭐 살만은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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