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 1, 2회

이건 뭐. 어쨌든 성인용은 아니라 (15세로 봤다만) 여기에 쓴다.

그런데 솔로지옥이라니. ㅎㅎ 연애 자체는 15세가 보기엔 좀 그렇지 아니한가? 

뭐 넷플에는 '투핫'이라는 19금이 있으니 취향에 따라 보면 되지.

 

출연자들을 보니 남자들은 모두 근육들이.. ㅎㄷㄷ. 여자들도 몸매가 ㅎㄷㄷ. 뭐 얼굴까고 제대로 나온는 거니 저 정도 스펙은 당연하다 생각된다. 자신감이 없으면 과연 출연하기로 마음먹을 수 있었을까?

 

저 사진에는 송지아가 빠졌군. 그녀가 1,2회에서는 남자들에게 꽤나 인기가 많던데 왜 인기 많은지 잘 모르겠다. 뭐 사람들은 서로 취향이 다르니.

 

일단 다들 역시나 꽤나 좋은 스펙이었다. 나중에 나온 것들을 보니 유튜버도 있고, 무슨 피트니스 대표도 있고, 테일러샵 대표도 있고. 아무튼 경제적 기반도 있고, 하는 일들도 꽤나 전문적이어서 정말 선남선녀라는 말이 딱 맞아 보인다.

 

스펙이 있어야 연애를 할 수 있는 건가? 뭐 지금 사는 모든 사람들이 다 저렇게 살지는 않겠지만, 결국은 이러한 스펙, 그리고 능력들이 누군가를 선택할 기준이 된다는 건 참 씁쓸하다. 결국 무한경쟁의 시대인가.. 뭐, 그러면서 서로 맞는 부분을 찾는 것도 한 과정이겠지.

 

3, 4회 열심히 보고 있다. 누가 엮일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