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의 내용이다.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처음 받는 기본 출연료가 회당 200만원이란다. 그게 전현무가 KBS를 박차고 나온 이유가 되겠다.
그리고 700~800이라는데 그게 실은 2016년도 자료이다. 그 때 방송에서 이랬으니 지금은 어떠할지. 뭐, 그건 내가 알 바는 아니고.
김어준 출연료가 200만원이래서 난리이다. 심지어는 TBS 사장보다 더 많이 받는단다. 음. 아까 프리랜서 아나운서 처음이 200만원이라고 하지 않았나? 이건 목소리만 나가니까 좀 디스카운트 해 줘야 하는 건가?
전현무 한 달 8개에 700만원하면 4주동안 하니까 한달에 2억이 넘더라. 이러면 KBS 사장보다 더 많이 받는 거 아닌가?
김어준과 전현무의 수준이 다르다고 하면 할 말은 없다면, 글쎄 그도 그 쪽에서는 나름 연예인 급인 것은 맞지 않는가?
너무 많이 가져갔느냐를 보는게 아니라 수익에 따라 적당한 대우가 되었으냐를 봐야지. 이건 뭐, 송중기가 회당 1억 8000만원 받는다는데, 그래도 남는 거니까 방송국이 쓰는 것 아닌가?
내가 김어준을 딱히 좋아하지는 않는다만, 이 정도되면 그냥 자신의 직위를 가지고 집단괴롭힘 하는 꼴 밖에는 안된다. 그만해라. 언제는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더니만 TBS는 교통만 해야 한다고 하는 저런.. 안 보고 안 들으면 되지. 시청률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퇴출되는 게 아닌지.
실은 그게 아니라 블랙리스트 때문에 퇴출되었던 수많은 연예인이나 방송인들이 더 억울한게 맞거든!!! 그걸 한 장본인들이 누가 뭘 어떻다고 하는지. 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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