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이터/뉴스추적단

비빔대왕 유비빔의 폐업. 트리플스타에 이영숙도. 흑백요리사가 먹튀요리사로 변하는 순간.

글: 돈댕 2024. 11. 2.
반응형

 

대단했던 영상 프로그램 하나의 후폭풍이 밀려온다.

뭐 이름없던 일반인들이 이름이 뜨면서 과거 행적이 들통나는 건 이미 여러 번 봐왔다만..

이것도 결국 그 연장선이라고 봐야 할 듯.

 

요리를 잘 한다고 모두가 인성이 좋을 수는 없는 건 당연한 진리.

 

가장 먼저 양심고백한 인물이 바로 유비빔이다.

 

 

골때리는게 그 이후에도 이 사람은 떴다는 거다.

다른 음식점에서 먹고 가라는 훈훈함까지 알려져 더욱 호감이었는데 그 또한.. 

 

이제 그의 비빔 인생이라는 게 좀 의문이 가기 시작한다.

 

현재 알려진 사항은 다음과 같다.

- 2003년부터 무허가 음식점을 운영하다가 법적 처벌을 받은 전력

- 2015년에는 구청에 신고하지 않고 불법 영업을 한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8개월을 선고

-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경

 

먹고 살기 위해서라고 이야기를 하겠지만 무허가, 불법 영업이라는 단어는 결코 가볍지 않다.

 

게다가 트리플스타

 

 

전처가 제보했다. 디스패치에서 깠고.

https://www.dispatch.co.kr/2309509

 

[단독] "그와의 과거는, 상처였다"…트리플스타, 전부인과 전여친

[Dispatch=김소정·김다은기자] "수많은 상처를 겪었는데…" (A 씨)A 씨는 '셰프' 트리플스타(본명... [더보기]

www.dispatch.co.kr

 

뭐 몇 사람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해도 (사실 확인이 되었는지는 모르겠다만..) 문제는 많아 보인다.

이것도 대충 정리해 보면,

- 최근 전처와 전 연인의 폭로로 인해 부적절한 사생활 논란

- 취업 청탁 및 협박 의혹도 제기

- 심지어는 공금횡령 이야기까지

 

여성 편력도 꽤나 이야기꺼리가 될만한데 길게 쓰면 또 정지먹을까봐 못 쓰겠네.

아무튼.

 

거기에 한식요리사인 이영숙씨의 빚투논란도 있었지? 

이건 당사자가 악의적인 비방이라고 이야기하고 빌린 돈을 다 갚았다고 했으니 법정에서 판가름 날 듯.

그나저나 1억원을 빌렸는데 14년이 지나면 3억이 되는 군.

역시 이자는 무서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