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처자도 참 오래 된 분이시다.
한 때는 베이글의 대명사였는데.. 이젠 연하의 남자와 사시고, SNS를 즐기시고, 중국에서도 성공하지 않았나? 뭐 꽤나 주목받는 삶을 사시다가 이제 그것도 지쳤나보다. 하긴 돈 들어올 때는 좋지만, 그 값이라는 게 결국 자신의 사생활을 포기해야 하는 거니, 참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은 이혼한다는 글을 SNS에 올렸더라. 뭐, 결혼도 뚝딱하더니만 이혼도 쉽게 하려나?
읍소하는 형식의 글을 읽어보니, 진짜 이혼한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너무 괴로워서 심경을 토로했다 이 정도로 진화가 될 듯. 진화랑 어울린다 안 어울린다 호사가들의 말들이 많은가 모양인데. 글쎄다.
진화가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 지도. 난 진화가 어떤 녀석(?)인지 모르기에 별 감흥(?)이 없는 것일지도.
오히려 함소원이 더 궁금한 걸.
이 사진이 들어있는 화보 하나로 당시를 평정했다고 본다.
당시 스타 화보였나? 거기서 이런 저런 스타들이 나와서 그라비아 급으로 사진들을 찍고 화보집을 냈었는데, 이 화보 꽤나 유명했다. 그 때가 아마 O양 비디오가 나오고 뭐 그런 시기가 아니었나?
함소원의 사진들은 다소 수위가 있으니 알아서 보셔라.
여기에 올리면 모두 신고들어 오더라. 또 지우기 시르다.
한때는 정말 풋풋했었다.
아마도 결정적으로 뜬 건 '색즉시공'이라는 영화에서가 아니었을지.
윤제균 감독의 섹시 코미디였는데, 청불 영화치고는 400만이 넘는 흥행을 거두었다.
임창정, 하지원이라는 스타도 나왔지만 최성국이 꽤나 인상 깊었었지.
아메리칸 파이,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뭐 그런 류의 영화라고나 할까? 독특한 설정때문에 꽤나 웃었던 영화였던 듯. 뭐 당시에는 저 정도 수위의 영화가 없긴 했지.
저 때가 28살이란다.
미스코리아에 나왔을 때에는? 21살인가? 저땐 머리카락을 크게 해서 얼굴을 작게 보이는 게 유행이었나?
아무튼, 지금 생각하면 베이글의 느낌이 꽤나 강했던 것 같다.
천진난만한 얼굴에 비해 몸매는 착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무슨 비디오 사건으로 흉흉할 때 'H양 비디오'라고 해서 이슈가 크게 되었었고. (뭐 닮은 사람이라는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하지만 제목을 그렇게 붙이는데는.. 방법이 없다. H아닌가?)
중국에서 열심히 일해서 나름 성공했는데, 열애설도 몇 번 난 걸로 알고 있다만, 어쨌든 진화랑 결혼해서 TV조선 예능을 먹여 살린(?) 사람이 되어 버렸다. 난 안 봤는데 왜들 그렇게들 봤을까?
뭐 이제 그들이 어떻게 사는가는 별로 관심은 없다만..
그냥 사람은 순탄하게 늙어가는 게 좋다는 생각 해 본다.
힘내라는 말 밖에는. 이혼은 하던 말던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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