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하는 몇 가지 주장들은 참..
1. 일제시대 선조들 국적은 일본
2. 박근혜가 뇌물죄라면 나도 뇌물죄
3. 4.3.은 공산당 폭동
뭐 장관이라는 직책이 학문적인 사실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자리는 아닐거다.
노동부 장관이 굳이 저 사실을 잘 알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다만 국정철학이나 국민의 감정들을 건드리고 다닐 필요는 없지 않을까?
정말 먹고 사는 문제와 아무 관계 없는데 말이지. 말이라도 이쁘게 해야지.
일제시대의 선조들이 비록 국제법상으로 일본 국적이라고 해도,
한 때 일본 국적이었던 우리 나라의 존재를 굳이 밝힐 필요도 없고 그게 공직자의 윤리관이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본인의 감정이나 생각들은 뭐 마음 속 깊이 감추면 될 일인데..
이미 (이럴 줄 모르고. 하긴 누가 김문수를 입각시킬거라 생각했는가? 전광훈과 같이 유세하던 사람인데..) 많이 저지른
과거로 인해 곤욕 아니지.. 정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아니지. 비난을 받고 있다.
박근혜를 뇌물죄로 넣은 건 윤석열 대통령이고, 이미 박근혜는 뇌물죄 맞다고 판단도 받았고.
그런 것들은 다 무시하는 그의 행보는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다. 왜 굳이? 이런 사람을?
4.3만 해도 그렇지. 이미 끝난 이야기를 왜 자꾸 되뇌이는지.
뭐 본인은 이야기하고 싶지 않겠지만 과거의 행적을 자꾸 들춰내는 야당의 탓으로만 돌리기엔 부족한 것이
본인의 주장을 결코 꺽지 않는다는 거다.
죄송합니다. 현재 정부에서 발표한 내용대로 따르겠습니다.
이게 공직자의 윤리가 아닌지. 이 놈의 공직자는 결국 정권에 충성하는 건가?
왜 이런 사람이 판을 치냐고?
결국 이런 판을 깔아 줄 수 있도록 만든 시스템과
그 시스템 안에서 부와 명예 (한쪽의 시선일지라도) 를 얻을 수 있으니
앞으로도 이런 시도는 계속 될거라는.. 안타까움.. 젠장.
커뮤니티, SNS, 유튜브, 알고리즘..
개인화되어 가는 생각들이 잘못된 이념으로 뭉치게 되면 이렇게 되는 거다.
그게 권력이 되면 결국 파쇼가 되는 거고, 그토록 싫어하는 독재가 될 수도 있는거라고!
얼마나 문제점이 터져야 고쳐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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