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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옳다’ 확증편향 도 넘었다
■ 사회 심리학회 “확증편향, 올해 가장 경계해야할 현상” 꼽아치우친 정보 음모론·팬덤 빠져“정치테러범 또 나올수도” 경고李습격피의자도 확증편향 사례오늘 영장심사… 신상공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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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괜찮은 기사.
결국 내로남불의 연장이다.
각종 사건 특히나 정치적인 사건에서 더욱 드러나긴 하지만, 민원이라고 말하는 혹은 갑질이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이슈에서는 알고보면 확증편향이 숨어있다.
누가 확증편향했냐는 대답은 못하겠다. 그것조차도 확증편향이라고 우길 사람들이 많으므로.
처음보는 단체인데 <한국 사회 및 성격 심리학회>라는 곳이 있다고 한다.
이 공지사항에 가면 자세한 안내를 볼 수 있다.
이게 기술의 발전으로 더욱 고착화된다는 게 문제다. 알고리즘에 따라 이끌리는 수많은 영상이나 뉴스들은 알고 보면 특정한 가치관을 더욱 강화시킬 뿐이다. 일부러 반대쪽을 바라보고 합리적으로 토론하지 않는 이상 그 어떤 근거를 들을 기회마저도 차단한다. 문제는 기술이 발달되면서 더욱 그러한 일들이 벌어질 거라는 거지.
AI 혹은 로봇이 인간의 의사에 반해서 행동할 수 있을까? 아마 그렇게 프로그래밍을 하지 않을 뿐더러.. 그런 프로그램이 가능한 사회조차도 끔찍하기 때문에 기술은 그런 방향으로 발전되지 않을거라고 확신한다. (뭐 일부 해커가 뭔 일을 꾸밀수도..) 다만, 기술의 발전방향이 과연 사회의 발전과 궤를 같이 할 지는 좀 더 숙고해 봐야 할 듯 하다.
뭐 강제라도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기술로도 발전할 수 있으니..
첨부파일은 저 위의 홈페이지에서 가져온다.
PDF도 넣어주시고 괜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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