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2. 6. 7.
탈원전하면 전기료가 폭등한다는 보고서 묵살했다는 조선일보 - 조선일보 안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활자화 하는가?
탈원전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원전을 하네 마네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다수의 논리가 아닐 수 없다. 원전을 하면 일부 지역은 위험해지고, 일부 사람들은 곤란해 지지만, 다수는 전기료를 낮출 수 있다. 탈원전을 하면 비싼 값에 전기를 생산해야 하니 다수의 전기료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이렇게 다수와 소수의 싸움,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싸움을 하고 있다. 이게 본질이다 4년 전과 무엇이 달랐을까? 그 때에는 미래의 모습이 더 중요했고, 현재를 희생할 수 있었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전기요금이라는 화두에 다수는 결국 현재를 택했고, 위험한 걸 알면서도 다시 원전을 꺼내 들고 말았다. 한전은 천문학적인 적자다. 그걸 보전하기 위해 한전에 전기를 파는 업자들의 이익을 제한했고, 조만간 전기요금을 올릴 기..
자료보관함/뉴스잇슈 2021. 5. 9.
택배비 올라가는 건 싫고, 택배노동자 처우가 안 되는 건 못 마땅하고...
이런 식이면 어떻게 일을 하라는 건지.https://news.v.daum.net/v/20210508204017322[오늘 이 뉴스] 택배비 최대 2천 원 인상..고객에게 책임 떠넘기기?[뉴스데스크] ◀ 앵커 ▶ 이어서 오늘 이뉴스 전해 드리겠습니다. 일부 택배업체에서 개인이 부치는 택배 비용을 천원, 혹은 2천원을 올렸습니다. 택배 노동자의 환경 개선을 위해서 라는데요. news.v.daum.net 기업의 최대 목표는 결국 이윤이다. 그래서 이윤을 우선시 하는 건 당연하다.하지만, 그 이윤에도 정도가 있다.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손해를 요구해서는 안된다. 그래서 노동법이 있는 거겠지. 고객의 불편함은? 내 생각에 예상해도 된다. 특히나 가격. 상관없다. 올려라. 비싸면 안 쓰면 그만이다. 원성이야 많고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