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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반 의석으로도 충분한데 자꾸 개헌저지선을 들먹이는 이유는

글: 꼰보라 2020.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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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과반을 넘냐 마냐만 관심이 넘쳤다. 그런데 자꾸 개헌저지선을 이야기 한다. 결국 개헌저지선을 확보한 것에 대한 미래통합당의 승리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닐까?

그런데 생각해 보면 개헌은 지금 중요하지 않다. 4년중임제가 내각제가 그렇게 중요할까. 지금 논의의 초점은 그게 아닌데. 그걸로 몰아서 민주통합당이 미끼를 물길 기다리는 듯 하다. 민주당 대권주자 중에 하나가 또 덥썩 물어버릴지고. 그럼 그 때부터는 미래통합당은 전열을 정비할 시간을 벌겠지.

긴급재난기금을 전국민 주자고 했던 황교안의 말과 박형준의 말을 기억한다. 아마도 이겼다면 그 덕이라고 했겠지. 김종인은 한 술 더 떠 대학생들에게 100만원 이야기했었는데. 선거 끝나니 생각해 봐야 한다고 한다. 그들의 대표나 선거대책위원장들은 그냥 얼굴마담이었다. 그런데 비상대책위도 결국 마찬가지 아닌가? 뭐 그 당이 어떻게 돌아갈 지는 관심없지만 정치의 민낯이 적나라해서 참 씁쓸하다. 김재원, 이주영 뭐라는 건지. 일이 잘 될 때는 조용히 있다가 잘 안 된다 싶으니 동의한 적 없다고 한다. 내 참. 보수가 불쌍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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